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21204113014683

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
"우리 당에 접수된 제보 사항"
"S화학 공업회사 명의로 한 개인에게 도착한 우편물인데 이 안에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의 임명장이 있었다"

"이는 18대 대통령 후보 박근혜 후보의 고문단 홍보위원에 임명한다는 것인데 일련번호가 6만 몇천으로 나간다"
"문제는 제보한 사람이 자신은 이런 것을 신청한 바도 없다고 했다는 것"

"비슷한 다른 제보도 있는데 이 임명장은 6천번대로 나가고 있다"
"새누리당의 직능 총괄 본부 명의인데 한쪽 라인은 6만번대, 또 한쪽라인은 6천번대다.

이런 무작위 임명장을 전국적으로 최소 수천건에서 많게는 수십만건씩 뿌리고 있는 것"

"새누리당의 국민행복 서포터즈를 모집하면서 본인의 의사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국민 명의를 도용해 등록하고 있는 사례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새누리당의 이런 불법 명의 도용 정치야말로 구태정치로 규탄받아 마땅하다"

"이는 온 국민을 상대로 한 신종 스팸정치로 법적 처벌 대상"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임명장과 개인 정보의 무단 도용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하면 이것이야말로 청산돼야 할 구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