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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중진의 통합교과사전1 (법과정치-1.정치의 본질)
게시물ID : jisik_153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수중도진보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9 21:14:36
What is a 정치? 정치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매일 신문에서 보는 정치인들이 하는게 정치 아닌가요? 맞습니다! 정치인들이 국가를 다스리는 일이 좁은의미의 정치 국가에만 나타나는 현상이이라고 해서 국가현상설 이라고도 하지요. 정치인들의 선거유세, 정치인들의 대내외활동, 국가공무원의 직무수행 등 ※소수엘리트
 
이것만이 정치는 아닙니다. 개인과 개인간의 합의하고 토론하여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것도 정치입니다. 개인과 개인이 모여모여 집단을 이루고 집단이 모여모여 합의해서 국가가 된것입니다. 즉 정치는 정치인들이 국가를 다스리는것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개인과 집단에서부터 토론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정치의 일환입니다. 이걸 넓은의미의 정치 집단현상설이라고 합니다. TV100분토론패널로출연,평화적시위,시민단체,언론사신문기고활동,당원가입,선거투표,오늘의유머활동등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일수록 국가현상설보다 집단현상설이 강하게 받아드려집니다. ※다수의시민
반드시 알아두어야할것은 집단현상설이 국가현상설을 포괄하고 있다는 것!
 
다시말해 정치란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정치학과를 가기위해 대학교 학과를 살펴보면 정치학과 보다 "정치외교학"과가 더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외교활동을 통해 나라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형제와도 같은 단어입니다.
 
집단현상설에 따르면 정치는 왜 참여해야 할까요?
정치에 무관심하다면 소수엘리트 정치인들이 자기 입맛에 맞는 정치활동을 하기 때문에 다수의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90년대 이전까지 소수엘리트들이 권력을 남용하여 독재를 통해 집단현상설의 다수의 시민의 정치참여 활동을 무참히 밞아버렸습니다. 3.15부정선거때 시민의 정치활동을 탄압하며 김주열군이 사망하였습니다. 4.19혁명으로 우리는 민주주의에 한발짝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허나 군부세력이 등장하여 다시 후퇴하였고 유신헌법을 국민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만들다가 김재규의 박정희대통령 암살로 서울의 봄이 왔지만 문어대가리가 다시 ㅜ집권하면서 민주주의에 갈망하는 광주시민을 학살한 5.18민주화운동 허나 시민들은 끝까지 소수의 엘리트들의 탐욕과 싸우며 6월항쟁으로 민주주의가 찾아 왔습니다. 김대중정권을 한국사 교과서에서는 선거에 의한 평화적 첫 정권교체로 칭하는 이유는 전두환노태우정부는 군부세력의 한패거리 였었고 김영삼정부는 군부세력인 노태우와 결탁하여 선거를 했기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이처럼 소수의 엘리트들이 정치를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시민들도 정치에 참여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민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독재정부는 언제든지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깨어있어야 나라가 건전합니다. 최제우의 동학 역시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입장입니다. 동학은 한울림이라는 신이 모든인간에게 다 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즉 엘리트귀족이나 노비 농민 평민들이나 모두 신이다. 즉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동학사상을 농민들이 듣고 감동을 해서 동학농민운동으로 발전하게 된것입니다. 바로 집단현상설=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농민들이 였지요. 허나 국가 입장에서 농민들이 똑똑해지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농민들이 똑똑해진다면 소수엘리트들의 입지가 좁아지기 때문이지여요. 공자,플라톤 역시 소수엘리트 정치를 옹호하는 사람입니다. 자기신분에 맞게 행동하는것이 가장 윤리적이라고 생각한것이지요. 왜냐하면 농민들이 똑똑해져서 혁명을 갈망한다면 소수엘리트들은 좋을게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최제우를 농민들을 선동하는 나쁜놈이라고 생각하여 처형을 한이유도 그것입니다. 
 
이후 전개된 동학농민운동에 다가도 외세를 끌어드려 막으려고 했던이유도 다른 농민들에게도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3.1운동 역시도 대규모가 참가하여 일제의 태도가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꾸게 된 계기도 바로 이때문이지요.
 
우리는 정치가 어떤것인지를 배웠습니다. 정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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