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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게시물ID : humorstory_388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장aa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9 21:16:42
앉아서 오유를하구잇는데
옆에서 외쿡인이말거는거임
익스큐즈미 샤발샤발 평택?

-오케-

어쩌저쩌쩌  어디가냐고하는거같앗음

-수원-이럼

그남자가 

와우수원  오~  이러면서 자기 핸드폰메인을뵤여줌
아이럽코리아엿음  그러면서티쳐츠도똑같은거
내가

-오~땡큐^.^*-이럼

나한테
외국인이  와이파이가안터진다는식으로영어로말함
머라구해줄말이떠오르지않음
-아~와이퐈~이 비번노우 멀라용^.^*-이럼

외국인이내가반가웟는지모르는영어를계속함
나 웃음  몰라용~햇음

외쿡인이 한국말로 반갑습니다 이뻐요하는거
내가  -오~땡큐-이럼-ㅋㅋ
계속때큐만  
어느덧나는내릴때가되서 내린다고함
외쿡인이 머라머라함
내가 먹을라구냄겨둔  과자(쌀로별)를건내줌
외쿡인이 날쳐다보고 과자보고 미? 이래서
옹키  선물^.^ 헤브어굿타임이러고일어나는데
외쿡인의핸드폰을봣는데
자기번호찍고잇는거
난쿨하게나옴ㅋㅋㅋㅋㄱㅋㅋㄲ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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