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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드라마] 가을동화 12부 -1
게시물ID : drama_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리따리따빠
추천 : 31
조회수 : 16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7/09 2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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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는 저번에 왔던 병원에 갔음. 옆에 간호사가 담당의사한테 가보라고 만나보라고함. 
의사는 루키미아 라는 병에 걸렸다고 함. 은서도 알고있음. 은서의 친아버지가 그병으로 돌아가셨음.
은서는 루키미아 라는 암에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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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는 의사한테 그병이 확실한지 물음. 의사는 재검을 받아야 확실한걸 알수있다고함.
집에온 은서 순임을 보고 눈물을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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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가는 은서. 갑자기 눈에 촛점이 흐려지면서 잘보이지 않는다...갑자기 쨍하는 느낌으로 하늘을 보는데 세상이 갑자기 느려지는 것 같다. 은서는 눈물이 가득 고인다. 가득 고여서 눈물이 떨어지고야 만다. 주저앉아버린 은서. 
그러다가 일어서고 뛰기 시작하는 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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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와 유미
유미는 서울에 올라가봐야 할것같다고 엄마가 그렇게 화내고 갔는데 달래드려야 된다고 함.
준서는 바래다 준다고 함.
유미는 나한테 아무할말없어요?!? 라고 묻는다. 준서는 가만히 있는다.
유미 : 그렇군요..도대체 나 언제까지 은서씨 봐야되는거야. 준서씨 언제까지 은서씨 볼꺼에요 말해봐요 언제까지에요?. 나 언제까지 준서씨 눈에서 은            서씨 봐야되는거야...응? 말해봐요 무슨말이든 좀 해봐
준서 : 이걸로 안되겠니? 내가 니옆에 이렇게 잇는걸로 안되겠어? 그럼 미국가자 이번학기 마치고 미국가자. 어때? 이걸로도 안되겠어? 그럼 미국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자 . 어때? 이걸로도 안되겠어?!

유미 : 결국...마음까진 어쩔수 없단 말이군요.. 마음으로 날 보겠다는 말은 할수 없군요..
준서 : (한참을 그러다가) 내가 선택한건 너란 말밖에 난 할수가 없다..미안하다..
유미는 그래도 상관없다고 무슨일이 있더라도 안놓친다고 가버림.ㅋㅋㅋㅋㅋㅋ진짜 강한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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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를 보기위해 뛰어온 은서
유미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잠시 숨는다
유미는 울면서 운동장으로 걸어오고 준서가 따라나온다.
준서는 유미를 달래듯 끌어당기고 두달이면 같이 미국들어간다고 참으라고 바래다준다고함.
보고 있는 은서..눈에 눈물이 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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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는 출장을 간다.윤교수가 태워주고.
은서는 집으로 가서 경하를 본다.
경하는 은서보고 왠일이라고 일하러 안갔냐고 무슨일있냐고 어디아프냐고 물어봄.
은서는 감기 걸렸다고함..경하는 은서 이마를 만지며 열 있는거 같다고 엄마방에가서 좀 누으라고함.
경하는 자는 은서를 보며 머리를 빗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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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임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린 은서 
은서는 순임보고 둘이 술한잔 하자고 소주를 꺼냄 ㅋㅋㅋㅋㅋ맛좋다고 하는 순임 ㅋㅋㅋㅋㅋㅋ한잔먹은 은서표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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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는 조심스럽게 순임에게 아빠얘기를 꺼낸다. 아빠 병걸리고 얼마만에 돌아가셨냐고..
순임은 갑자기 왜물어보냐고함. 은서는 그냥..갑자기 궁금해서...금방이셨어?...라고 물어봄. 순임은 기억도 안난다고함.
은서 : 두달은..넘었지?..
순임 : 한참걸렸어..돈은 또 얼마나 들었는지..
은서는 한참걸렸다는 말에...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순임 : 걸핏하면 때려부시고 술이다 노름이다 사람아녔다. 병걸려 그렇게 간거 다 벌받은거야.
은서 : (눈물이 확 고인다) 그렇구나.. 벌 받은거구나.. 벌받았나보다...아빠도...

순임 :  그게 무슨 소리야?

은서 : 아니요. 아냐. (하고는)엄마 나 때문에도 참 속상했지? 신애 보내구 나 키우면서도 참 많이 속상했지요?

순임 : (물끄러미)

은서 : 엄마 한테 잘한거 보다 잘못한게 너무나 많아.

순임 : 니가 무슨 잘못을 했다 그래?

은서 : 태어나서 쭉 엄마랑 같이 있었으면 좋아텐데. (웃는)

순임 : (참나) 교수 사모님 들으면 통곡 할 일이네.

은서 : (웃는) 아니 아니야.나태어나서 쭉 한쪽에서 살았으면 좋았을걸 그랬어. 엄마한테두 (다른) 엄마한테두 참 좋았을거야. 이렇게 후회할게 많지는                   않았을텐데.

순임 : (가슴 아파 보며) 너 아직두 오빠 생각 하냐?

은서 : (가만히) 아니. (활짝웃는 술 한잔 마시고) 쓰다 (찡그리고) 엄마 우리 노래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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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하는 소파에 앉아서 생각에 잠기고..
순임은 노래하고 은서는 글썽거리는 눈빛으로 노래하는 순임을 본다. 보면서 옛날 일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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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앉아있는 은서 준서를 생각하며 혼잣말을 한다..
"오빠..내가 어떻게..한순간이라도 오빨 생각하지 않을수 있겠어...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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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는 전화통화중.
두달쯤 남았다고 미국들어가면 다시나올 예정없다고 통화로 말함.
전화끊고 스케치북 들고 일어나는데 스케치북에서 떨어지는 은서의 그림.
가만히 그림을 보는 준서....(저그림이 은서라고 생각하고 감정연기하는 송승헌은 대단한 배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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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려는 은서. 그때 울리는 삐삐. 준서인걸 확인하고 얼른집으로 들어감.
전화기로 손을뻗는 은서..그러다가 그만둠..
준서는 전화기앞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전화가 안와서 준서역시 전화기를 붙잡다가..이내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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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은서는 일하는중.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태석. 은서는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지만 태석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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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준서에게 오는 선배 지환.  지환은 유미는 어딨냐고 물음 . 준서는 서울갔다고 다친 손 검사받고 온다고함...잘됏으면 좋겠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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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조회를 하는 은서. 한숨밖에 나오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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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강희랑 얘기하는 은서. 강희는 어젯밤에 영화보다 자서 눈아프다고함. 비디오가게 총각때문에 영화자꾸 본다고함
은서는 그사람 어디가 좋냐구 물어봄. 강희는 외모를 말하면서 멋지다고함.
은서는 " 너 그거 사랑아니다..사랑아니야..진짜 사랑은 이유를 댈수 없는거래..." 이렇게 말함
은서는 강희에게 슬픈영화중에 주인공 죽는 영화 없냐고 물어봄. 강희는 많다고 몇가지 영화 제목을 말함.
은서는 " 다 암으로 죽는거니?...저기..그럼 그 영화에.,.혹시 치료비가 얼마쯤 되는지 그런거 안나오니?" 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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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은 은서.
암이 확실하다고 말하는 의사. 은서는 수술해야 살수있는거냐고 물음. 의사는 그길밖에 없다고함.
의사는 일단 안정이 중요하다고 피나지 않게 주의하고 통증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함.
은서는 치료비가 어느정도 되냐고 물음.
의사는 몇천만원이 될수 있다고함. 은서는 금액을 듣고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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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온 은서에게 실장이 와서 해고조치 됐다고 한태석 이사가 조치한거 같다고 함. 은서는 한태석에게 감.

은서뛰어 와서 문여는데 태석 2층에서 내려와 은서 못본척 주방으로 물 마시고 다시 나오는.

태석 : (짐짓 그제서야 은서 본 듯) 어 이게 누구야? 최은서?

은서 : 태석 오빠!

태석 : 오빠 소리 안듣겠다고 했을텐데. 너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은서 : 해고라뇨.이렇게 맘대로 이래도 되는 건가요?

태석 : 넌 뭐든 니 맘대로 해도 되고 난 안된다는 거냐? 나 원래 이런 놈이야. 낼부터 이런 나 안보게 됐으니 잘됐잖아 안그래?

은서 : 태석 오빠... (글썽)

태석 : (본다 그러다가 다가와서 탁 은서 벽에 가두고) 나봐 똑바로봐. 나 니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아냐. 생각해 봤어. 대단한 최은서한테 제일 대단한게          뭘까. 우습게도 그거 돈이더라구. ,그거라면 나도 자신 있는데 말야. 난 뭐하러 그렇게 먼길로 돌아온걸까. 사랑? 웃기지마.이젠 돈으로 사겠어.          돈으로 사면 될거 아냐!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

은서 : (떨리는) 얼마나 줄수 있는데요?

태석 !

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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