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콘크리트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겪어보니 정말 너무 어이가없고 답답하네요. 제 할머니 할아버지가 박정희 박근혜를 너무 찬양하듯이 저한테 말하셔서 아니라고 잘못아시고계시다고 몇몇사실들을 정정해드렸더니 어린것이 뭘 아냐, 그시대에 살살아보지도않았으면서 하고 제가말할때는 너만말하지말고 내말좀들어봐라하고 말하시다가 제가말할때는 딴청피우고 티비나보시고 시끄럽다해서 결국 너무 답답하고 무시당하는게 서러워서 울어버렸는데 그게뭐가 울일이냐고 너랑 나랑 사상의차이가 다른데 그걸 강요하지말라고 하는데, 저는강요한적이없고 객관적인 사실을 말하고있는데 그걸 거짓말이라고 치부해버리시니까 말이안통해서 들어왔더니 요즘 젊은애들은 다 저러니까 나라꼴이이모양이지 소리를 들었습니다. 괜히 얘기해서 콘크리트층한테 이런 인상 심어주게되서 죄송한마음도 들고 그냥 콘크리트층한테는 이런 얘기 안하는게 낫겠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에너무 화가나서 막 쏘아붙였는데 너무 감정적이었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고. 그냥 여러모로 착잡하네요.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