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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100도에 나온 의대생 상황
게시물ID : sisa_577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개룡
추천 : 6
조회수 : 36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16 21:22:00
     
"2017년 서남의대생 의사국시 못 본다"
의평원, 의학교육평가 불인증 공식 발표…졸업생들 피해 불가피 
2015년 02월 08일 (일) 이종근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이 서남대 의과대학의 의학교육평가 불인증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오는 2017년 의사국시 면허 시험 제한을 공고했다. 이는 최근 관선 이사회에서 서남대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2017년 의사국가고시에서 서남 의대 졸업생들의 피해를 우려한 행보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시사메디IN’, 서남대 등에 따르면 의평원은 최근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서남의대는 불인증 대학”이라며 “2017년 2월 2일부터 본원의 인증을 받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자만이 의사국시시험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4년 11월 현재 전국의 41개 의과대학 중 인증을 받지 못한 의과대학은 서남대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의평원이 이같이 홈페이지에 서남 의대의 불인증과 의사면허 시험 제한을 공고한 것을 그동안 끊임없는 폐쇄 조치에도 불구, 서남대가 계속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고,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의과대학 폐쇄 조치를 이용, 서남의대에 입학한 후, 타 의과대학 편입학을 노리는 꼼수를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평원은 “서남의대가 부실의 교육환경 속에서도 비윤리적으로 신입생을 모집, 앞으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의사를 사회에 내놓는다는 것은 사회적 재앙”이라며 “우선 신입생 선발은 중지해 더 이상의 피해 학생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의평원은 “(부실교육) 사실을 알고도 서남의대에 입학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향후 어떤 결과가 내려지더라도 구제할 계획과 의지가 전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기사출처:sjb 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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