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택배 요청해서 월요일 오전 8시에 물품 픽업하러 온다는 문자 받았는데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인 오늘까지 감감 무소식. 물품 배달 완료 예정일이 화요일인데 오늘은 수요일. 짜증나서 영업소에 직접 전화 해서 담당 기사 번호 확인한다음에 확실하게 오늘 언제 올껀지 따지니까 내일 모레 갑니다~ 이지랄이라니 여기가 무슨 산간 오지 도서 지역이냐? 걸어서 영업소분점까지 15분이면 가고, 지역 총영업소까지 택시로 5천원도 안나온다.
무슨 택배 집하를 일주일에 한번만 하는거야? 일요일은 영업일이 아니니까 제끼고, 월화수목요일 다 집하안하고 금요일에 하겠다는건 일주일에 한번만 한다는거네.
존나 물품많아서 힘들다 빡세다. 징징징. 결국에 알고보니 우리 편하게 일하고 있는데 남들한테 존나 빡세보여야지 하면서 징징거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