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끝나고 독서실에가던길이였습니다. 토스트를 사들고 지나가는데 자동차가 이상한방향으로 틀면서 다지나가는겁니다 그래서 뭔가 했는데 고양이가 죽어있는것입니다. 놀라서 다가가보니 차에 치여 죽은 것 같더군요. 가까이다가가서 보니 이빨이 나가있고 눈이 뒤집힌 채로 쭉 뻗어서 죽어있는 겁니다 . 토스트 비닐로 손을 감싸고 목을 만져보니 차가운 겁니다 그래서 112에 전화했는데 도로 동물 죽은건 120에 신고해야된다고 하길래 신고하고 왔습니다 끔찍하네요 정말로 옆에아파트 단지라 사람들 많이다녔는데 신고는 했을까요 저희집강아지 생각나서 좀 슬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