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심 : 남들은 유치원도 가고 놀이방도 가는데...
하윤이는 엄마 잘 못 만나서 종일 모텔방에 갇혀있었다...하아...
영우 : 그래도 엄마와 함께였으니까 좋았을겁니다.
향심 : 그래? 그렇게 생각할까?
영우: 네. 그랬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