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낚이는거 지겹지도 않나봐 진짜
서울시, 고시원비 미납가구 지원한다
서울시가 고시원 거주자 중 고시원비 미납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고시원비 미납자에 대한 일부 사전조사를 벌인 결과 노숙인이 되기 직전인 위기 가구가 고시원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현재 2개월 이상 고시원비를 미납한 "28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우선 고시원비를 3개월 이상 미납해 강제로 거주지에서 나가게 되는 경우 긴급복지지원법에 의거, 긴급복지 지원대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 등 공적급여를 단계적 검토 후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위기가정 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시원비 장기연체자의 도주로 사회적 불신감이 증대되고 신뢰성이 감소하고 있다"며 "최근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해 자살사건이 발생하는 등 복지 서비스의 공백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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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상적인 기사.
아래는 의도적으로 왜곡한 기사 중 인터뷰 내용
◀ 이수영/바른사회시민회의 책임간사 ▶
"독거노인도 있을 수 있고 소년소녀가장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사람들을 제치고 하필이면 고시원 체납자들이냐라는 데에서 대표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서울시는 관내 6천 1백여 개 고시원 거주자 중 두 달 이상 고시원비를 내지 않은 사람들을 모두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28개 가구에 대해서 상담진행하고 있는 상황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프레임을 묶어서 박원순시장에 대한 반감형성
전형적인 계층간 분열을 유도하는 기사
◀ 이헌/변호사 ▶
"무상급식, 무상복지에 대한 논란이 있잖아요. 사실 이것을 더 뛰어 넘는 무차별 복지라는 것이고요,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문제가 나올 수 있는 위험이 굉장히 크죠."
위의 인터뷰와 같은 의도, 28개 가구에서 진행되는 제한적 지원프로그램을 무상급식, 무상복지 프레임에 물려서
박원순시장에 대해서 보수층의 반발을 유도.
서울시는 고시원 숙박비 지원대책이 박원순 시장의 시민면담 프로그램 결과에 따른 협조사항이라면서도,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 보도자료를 낸 상태가 아니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MBC뉴스 윤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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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대로 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