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두사부일체를 믿는다. 삼위일체를 믿는다. 2.보호비 명목으로 삥 뜯는다. 천국 보내준다고 삥 뜯는다. 3.가끔 세력 다툼을 벌여 패싸움이나 대규모 전쟁을 일으킨다. 4.두목의 말씀에 묻거나 따지지 않고 무조건 믿고 따른다. 5.두목의 말도 안 되는 전설적인 무용담도 신비한 기적으로 믿는다. 6.반항하면 잔혹하게 보복한다. 7.일반인들은 불만이 많아도 무서워서 그냥 참고 조용히 당한다. 8.문신을 하거나 불신지옥을 외치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 9.조직적으로 행동하므로, 조직화가 안 된 일반인들은 드러내 놓고 반대하기가 쉽지 않다. 거대한 기린이나 물소도 조직적인 사자나 하이에나에게 당하는 것처럼. 시라소니도 최고의 무림고수였지만 조직이 없어 동대문파에게 집단린치를 당했다. 그래서 조직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