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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 미안해...
게시물ID : gomin_577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oZ
추천 : 8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04 13:46:45
내마음의 상처가 너무크다...
어떻게 이아픔을 견뎌야할지 모르겠다
난 그냥 당신 하나면 모든게 행복하고 좋았는데 이 배신감을 어떡하면 좋으리
내마음 다준것뿐인데 돌아오는 결과가 이런거라니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자꾸 무서운 생각만 든다

우리아가에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
좋은 생각만 하려해도 잘 되질않는구나...
못난엄마 만나서 뱃속에서부터 맘고생하는 우리아가 너무 미안해 널끝까지 지켜주고싶어... 
엄마에게 제발 용기를주렴 
부디 이엄마가 너랑 나모두 지킬수있도록...
혼자 견디기엔 이상황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구나.버림받기 싫고 사랑받고 싶은 내 작은 소망이 그렇게 큰 꿈이었던가 
그냥 나 막살게 내버려두지 왜 사랑받고 살수있단 작은희망을주고 이렇게 큰 상처를 주는지...
내가 어제 미쳤지 왜 그꼴을 봐가지고.. 
너무 무섭다 내가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너만을 바라보고 사랑했던 결과가 고작 이런거라니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친거니? 
이럴거면 왜 날 데려와 살았니.. 도대체 왜...
떠나고싶다 몇일이될지 평생이될지모를 여행을..



혼자  끙끙  앓다  너무  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그냥  이렇게라도  주저리하다보면  가슴속이  조금이나마  풀리려는지...
나쁜  생각  안하고싶어  노력중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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