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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전부 국가를 깡그리 몰락시키는 쓰레기 구성원들이다.
게시물ID : freeboard_577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동닉Ω
추천 : 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29 18:48:46
제목보고 "이거 뭐여 씨발" 하고 자극받은 새끼들은 반성해라.

니들 그 어리숙한 시선으로도 "이 한국이 왜 이렇게 돌아갈까.." 하고 한탄하고 싶어진적 있지?

뉴스에서는 영화에서나 볼법한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지

맨날 정치인들은 정치인들대로, 투표권있는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그리고 심지어는 정치에 "ㅈ"도 모르는 좆병신 어린 애새끼들이

서로 좌빨좀비 혹은 수구꼴통이라 칭하며 지랄 농사를 짓는데,

이 모든 문제점 발단이 뭘까? 하고 생각해본적 있냐?

이 사회를 쓰레기더미로 몰아넣는건 니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이 인터넷이다.

더 정확히 말해서는 니들이 익명성을 전제로 마음껏 놀리고 있는 니들 손가락이 발단이지.

익명성. 이거 인터넷의 정말 치명적인 결함이다. 

얼굴보고 말하면 좋게 풀릴 일들도 인터넷에선 너무나 쉽게 욕설이 먼저 나가지.

소위말하는 잉여들은 지들끼리 사회에서는 꺼내기만 해도 병신이라고 매장당할

주제들로 병림픽을 펼치곤 하지. 이렇게 한 병신의 내면에 있는 더럽고 비열한 마음들이

또 다른 병신들에 의해서 논해지고 다뤄지다보면 그 병신들이 이루고 있는

커뮤니티는 너무나 큰 사회의 악이 되는거야. 상식적으로 사회에서는 니들이

하는거처럼 패드립 섹드립 맘대로 칠수 있을까? 쪽팔려서라도 자제할꺼다.

근데 더 큰 문제는 이제 이 악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 되는 사람들이야.

특히나 뭣도 모르고 인터넷 접하는 어린 애들한테 취약하지. 

초중고딩들... 니들은 인격이 형성도 안됐는데 이런걸 접하게 되면

이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자라나게 되는거야. 인터넷에서나 난무하는 욕짓거리

야동이나 야설속에서나 다뤄지는 강간 스토리, 또는 성적인 농담 등등.

니들이 알지엔 너무 이른것들을 배우고 있는거야. 

초딩이 그린 "깨어보니 옆집" 이란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중학생이 피는 담배, 단체로 저지르는 강간, 

고등학생이 죽음으로 몰고간 학우, 반말했다고 후배를 땅에 묻는 행위 등등...

말 안해도 니들이 더 잘 알지? 

이런것들 이외에도 니들이 익명성으로 잘하는거. 마녀사냥이라고 하지?

누구하나 잘못한거 걸리기만 하면 "옳타쿠나!" 하고 떡밥물고 가차없이 사회에서 매장시키는거.

사회에서 잘못한거 물론 지탄받아야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니들이 그렇게 하는 짓이 정말 사회를 위한 "정의" 실현인지, 아니면 너희 자신들의 유희를 위한건지. 

너희들의 행동이 전자라면 그 지탄 받을 사람이 자기 잘못을 알게하는게 목적이겠지.

루져녀 이도경 케이스 보니까 아주 한국에선 발도 못붙히게 매장을 하더만.

솔직히 키작다고 루져라고 한게 그렇게 두고두고 회사에서 두고두고 사퇴당할 사유냐?

그냥 그런 사람도 있나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꺼가지고. 니들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애들을 심판하니? 그저 떡밥찾음 물고기들마냥 단체성에 힘입어 한 사람 인생을

그렇게 망치는게 정당한가?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봐. 니들이 밖에서 뭔가 실수를 했는데

그게 "네티즌"들 맘에 안들었는지 널 죽자사자 괴롭히는거야. 니 신상 털리는건 

물론이와 매일 전화까지 와준다고 상상해. 니들같은 유리멘탈들은 잠이나 제대로 잘꺼같냐?

니들은 빌미는 "정의실현"이지만 결국엔 니들이 그 대상을 싫어하니까 그렇게까지 비난하는거야. 

인터넷으로 잉여짓하는 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내게 만들어줄 매개체로밖에 안보는거라고. 

물론 너희들중엔 정말 바른 의도로 그 사람들을 지탄하는 이들도 몇 있을꺼야. 

그런 너희들 취지는 좋지만, 너희들의 선의에 다른 좀비들까지 합세해 일을 돌이킬수

없게 만들어버릴수 있으니 차라리 그 시간에 네가 바꿀수 있는 악랄할 인물을 네 주변에서 찾아봐.

말이 나와서 하는 소리지만 니들이 인터넷에 이렇게 시간 소비하는거 

국가적인 낭비다. 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속터지는 일이고. 국가를 짊어져야할 일꾼들이

인터넷, 게임하다 죄다 이상한 물만 들고 현 정부 무조껀 반대하는게 

덕이며 도리라고 선동되니까 말이야. 이런 이유에서 난 게임업체가 어찌됐든 셧다운제 

실시하자고 주장하는 어른들 마음 이해가 간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견해는

웹툰, 게임보단 문제가 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막아버리는게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믿고.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 나의 견해고, 니들은 니들 나름대로의

정치관이 있겠지. 아니 있을까? 니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지식 어디서 주워들은거지?

시간이나 때우려고 들어왔던 커뮤니티에서 어줍잖게 쉽게 풀어 설명된 만화, 글귀

같은거 읽고 그게 진실의 전부라고 홀랑 믿어버리는 과오를 저지른건 아니지?

만약 그런거고, 니가 지금 돌아가는 정치판의 한 편에 서있다면 당장 

니가 보내고 있는 특정 당 혹은 인물에 대한 지지를 그만둬. 

정치는 니들이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복잡한거고 때론 더러운 면도 많이 가지고 있어.

그렇지만 수박 겉핥기식의 정보 습득으로 하는 정치 참여와 그런 무지한 자들에게

마침내 투표권이 주어졌을때 사태가 가지고 올 피해가 너무나 커. 

조금은 무책임하게 들릴수 있겠지만 그런식의 참여라면 차라리 제대로 정치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너희의 정치적 위치를 정하지마. 물론 다른 사람들이 다 한다고

대세를 따르는건 더더욱 안돼. 니들도 어떻게 보면 한 시대를 살아가며

인류가 역사를 써가는데 한몫을 하는 구성원들인데 이왕이면 "올바른" (올바른 길이 있다면)

역사를 써가는데 힘쓰자. 결코 인터넷의 익명성에 힘입어 무책임하고 조심성없는

발언이나 선택과 결정을 내리지 말라는거야. 인터넷이라고 이루어진 무책임한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 나라 사람들의 시민의식으로 자리잡고 그게 민족성이 되는 

무서운 참사는 제발 면하자...



길다고 불평할 인간들을 위한 세줄 요약:
1.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는건 다 인터넷과 거기서 육성된 잉여들의 쓰레기 멘탈 때문
2. 인터넷이 주는 익명성을 남용해서 비이상적인 발언과 마녀사냥을 포함한 너희들이 사회에서 얼굴들고 떳떳히 하지 못할 행동들은 피하자.
3. 특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려면 유머 사이트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편가르고 싸우지말고 자신이 무식하다 싶으면 자신의 가치관이 바로설때까지는 주시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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