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다고 자기한테 뭐가 더 이득이 있다고 자기 지역 사람이 되면 자기한텐 콩고물이라도 떨어질줄 아는걸까요?
이때까지 그렇지 않다는걸 그렇게 봐 왔으면서 왜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못버리는걸까요
그리고 또 저 생각이 이젠 이기적이게 보이네요 이기적인게 맞지만 이번에 이런 이상한 사태를 보면서 더 그 생각이 커집니다.
자기지역만 잘되면 된다는건가 나만? 내 가족만? 나라의 발전을 못보고 왜이리 가까운 상황만 보려고 할까요
뭐가 저 사람들의 시야를 저렇게 좁게 만들어놨을까요 그리고 뭐가 이렇게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 놨을까요
나라에도 발전이 안되고 내 지역에도 발전이 안되고 내 삶에 도움이 안되는 놈들인게 보이는데 왜 뽑을까요 왜 믿을까요
아마 저렇게 계속 뽑는 사람들은 내 가족이 눈앞에서 총맞아서 죽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꺼 같네요 남이 죽어도 별 관심이 없으니까
자기 가족이 죽어야 변할 사람들 같아요 아니 그렇게라도 변하면 다행인가 자기 가족이 죽어도 변하지 않을까 이제는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