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친구가 너무 답답해 여기에 질문을 드립니다.
친구는 약 2년전 1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을 못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는 회사에 2년간 퇴직금 지급을 요구한적이 한번도 없었고,
이사실을 알게된 제가 닥달을 해서 전화로 물어보니 귀찮아 하면서, 11월 말까지 알아본다는 약속만 받았다고 합니다.
11월이 지난 지금까지 회사에선 아무런 연락도 못받았다고 하는데, 이경우 다음의 사항들이 궁금합니다.
1.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는건 퇴직 이후 몇년까지 청구가 가능한가요? 혹시 오랜시간이 지나면 퇴직금을 못받을 수도 있는건가요?
2. 연 이율 20%라고 하는데 이 이자를 받으려면 소송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소송을 하게 될경우 어느정도 비용이 들어갈 수 있나요?
이 두가지가 궁금합니다.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면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도 몇달전에 그만둔 형이 퇴직금 달라고 온적이 있었다는 소리를 들어보면 일부러, 갓 졸업한 애들데려다가 굴려놓고 퇴직금 안주는게 아주 상습인 회사같아서 이자까지 받을 수 있었으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