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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군대에대한 반박에대한 저의 반박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7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나우딩유
추천 : 64/27
조회수 : 317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03 17:55: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9/03 16:29:11
1. 출산은 육체적 고통이 대부분이지만 군대는 지능저하, 지위격하, 기계화, 물상화..등등 각종 정신적 불이익을 수반한다. 
- 너희는 임신중 직장생활과 육아의 스트레스를 알지 못한다, 아마 알려고도 하지 않을 걸

(대한민국의 건장한 선남선녀가 있습니다. 한남자는 국가의 부름으로 젊음을 포기하고 군대에갑니다. 한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후에 임신을 하였습니다, 자.. 솔직히 여기서 누가 지금부터 행복의 시작이겠습니까?)

2. 출산시 주위의 온갖 축복과 찬사를 받지만 군대에서는 온갖 수모에 굴복할 것을 요구받는다.
- 허허, 3대 독자와 결혼해서 딸을 함 낳아 봐

(말도안됩니다. 이건 아주특별한 경우에다가 최악이라는 시나리오를 덮여 쓴격입니다. 그렇게 치면 군대가서 최전방 뛰면서 악독한 고참을 만난겪을 생각하십시오. 3대독자와 결혼해서 딸낳는 경우가 허다한일도아닌데, 게다가 아들을 낳으면 팔자피는건 왜 말안하십니까?)

3. 출산의 고통은 길어봐야 15시간이지만 군대는 최소한 1년 정도는 버텨야한다. 때문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곧 '시간'이라는 재산의 손실 측면에서 본다면 출산의 고통은 군대의 불이익에 비길 바가 못된다. 아무리 응축된 육체적 고통이라도.. 시간과 맞 바꿀순 없다.
- 15시간이라니, 너희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있음을 그렇게도 모르냐

(화나는군요, 자식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것은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4. 출산은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지만 군대는 국가에의해 선택받는다. (이건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권문제에 있어서 심각한 차이다. 여자보고 억지로 애 낳라고 하면 낳겠는가. 남자는 군대 가라면 가야된다.)
- 그럼 출산은 스스로의 선택이지,  그런데 왜 출산율이 낮다고 난리들일까

(그래서 댁들이 출산율 낮다고해서, 국가를 위해 출산을 합니까? 어느 한 설문조사에따르면 중,고교 여자학생의 50%가 결혼후 아이들을 낮을 계획이 없다고하는군요 게다가 그 퍼센테이지는 메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출산율 낮다고해도 댁들은 눈하나 깜빡안할 사람들입니다.)

5. 낙태는 어떤 이유에서든 합리화 될 수 있다. 하지만 군입 면제는 어떤 이유에서든 떨떠름한 시선을 받는다. 
- 낙태 안해 본 자들이 알턱이 없지, 처녀든 유부녀든 낙태는 평생 상처로 남는다는 것을 무책임한 작자들이 알 수 없긴 하지.

(이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저또한 낙태의 심각성을 알고있으니까요,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토론하는 외적인 문제이기때문에 아무 상관이없고 다음으로 넘어가시죠)

6. 출산은 애인과의 결합을 확실하게 보장해주지만 군대는 애인과의 이별을 부채질한다. 
- 결혼해서 애 함 낳아봐, 부인이 애 치닥거리 하느라고 남편은 쳐다보지도 않을 걸

(요즘 애 치닥거리하는 부인이 있나요? 전부다 직장핑계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맞깁니다. 그리고 남자들도 애 돌봅니다. 그건 아셨으면 하는데요?)
  
7. 출산후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는 기쁨은 일생 일대의 축복이며 자기 만족이지만.. 제대후 얼떨떨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는 것은 일생 일대의 좌절일 수 있다. 
- 잘난 남자들은 군대 제대해도 자신만만 하더라

(그건 잘난남자들의 경우죠, 아까 3대독자 얘기할때처럼 특수한 경우를 전체로 덮여씌우로 하지마십시오. 군대가있는 2년동안 나라를 위해 알한수고를 군가산점으로 준다는것도 반대하는 얌체업는 여자들 행태를 보십시오.)

8. 출산은 결국 자기 자신의 인생을 위한 몸부림이지만 군입대는 인생의 일부를 국가에 조건없이 헌납하는 것이다.
- 출산이란게 너희들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한게 아냐, 쓸데 없는 생각하지말고 체력단련이나  하고 온다고 생각할 수는 없니, 이것들아. 

(출산이라는게 님한텐 복잡할수 있겠지만 주변사람들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머가 복잡한지 말씀해주시죠. 그리고 체력단련이나 하고온다고 생각하라고요? 님은 2년을 군대에서 썩는데 그게 체력단련이라는것이 말이됩니까? 말 그따위로 하지마십쇼)

9. 출산을 위해 온갖 맛있는 것을 실컷 먹을 수 있고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책을 읽으며 좋은 생각을 하지만.. 군입대를 위해서는 온갖 퇴폐적인 행각,.. 과음.. 섹스.. 따위로 자신을 학대한다. 
- 못난 것들은 평소에도 그래

(미쳤군, 니가 평소에 그러는줄 알어? 남자들 대부분 군대오면 변한다. 왜그런줄알아? 힘들기 때문이야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임신후에 행복을 느끼는 너같은놈들이 남자의 고생을 알기나 할까?)

10. 그리고 많은 여성분들이 아무 생각없이 방위의 놀림에 동조한다.. 아마도 그 여성분들은.. 남자라면 당연히 24개월 현역 복무를 마쳐야 한다라고 알게 모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24개월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 24개월 마친 사람들이 오히려 그렇지 못한 남자들을 훨씬 더 잘난 척 하던데, 대장 위에 병장이라며

(그거야 같은 남자끼리 군대를 다녀왔으니까 하는 말이고, 군대가지도 않는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방위를 놀리냔 말입니까, 방위도 나름대로 2년간 젊음바쳐 나라를위해 일하는겁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그저 방위나왔다면 놀려대는 골빈년들을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다음에 기사가 떳길래 열받아서 나원참, 여기서 모든여자분들께 하는말은 아니고요 밑에 반박하신 여자분 골이비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임신보단 군대가 힘들다고 봅니다. 여자가 임신하면 사회생활 힘들다고 하지만 남자도 군대갔다오면 사회생활 힘들긴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는 돈못벌면 남자소리도 못듣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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