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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근혜 합쳐도 노무현 호감도 못 따라잡아"
게시물ID : sisa_577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이스나이스
추천 : 6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8 11:58:12
[뉴스분석] 인적쇄신 요구 거센데 이완구 임명 강행… 무너진 콘크리트 지지율, 정국반전 카드는

[미디어오늘정상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견고한 40%대 지지율은 새해 들어 거짓말처럼 무너지기 시작했다. 16일 발표된 리얼미터 발표에 따르면 2월 2주차, 약간의 반등이 있었지만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1월 1주 43.2%에서 하락을 거듭하며 2월 1주차 31.8%까지 떨어졌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2월 2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4.2%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는 더욱 참혹하다. 1월 1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0%였으나 2월 1주 지지율은 29%다.(2월 2주차, 박 대통령 지지율은 30%) 최근 소폭의 반등은 있었지만 두 조사기관의 조사 모두 불과 한 달의 기간 동안 박 대통령 지지율이 전에 없이 추락했음을 보여준다.

원인은 무엇일까? 지난해부터 시작된 증세논란에, 실제로 올해 1월부터 담뱃값이 폭등했다. 박 대통령은 "증세 없는 복지"기조를 유지하겠다고 하는데, 서민들의 체감은 다르다. 그리고 이 과정은 국민들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 중 16%가 소통문제, 15%가 증세문제를 꼽았다.

▲ 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그래프

▲ 한국갤럽,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그래프 여기에 정권 출범 이후 내내 발목을 잡고 있는 인사문제도 여전하다. 안대희·문창극 2번의 낙마 끝에 이완구 국무총리가 임명됐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도덕적 흠결이 발견됐다. 심지어 그는 기자들 앞에서 언론통제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연말 정국을 뒤흔든 정윤회 등 '비선' 논란도, 넓게는 소통과 인사의 문제다.
이제 설 정국이 시작된다. 명절 기간 동안 정권과 정치권은 반전카드를 준비한다. 청와대는 이완구 국무총리를 내세우고 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 비서진도 설 이후 손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 처방은 묘약이 될까?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는 멈출 것인가? 그리고 반등할 수 있을까?

 
 
 본문 링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20150218090407615
 
 
왜 반등했을까...  -_-
 
아무튼 겁나 일 못하는데 이나라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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