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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버스기사님들 바쁘신건 알겠는데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게시물ID : car_5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니[CooNy]
추천 : 1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1/15 14:37:00
매일같이 출근길짜증으로 스트레스받다가 한풀이나 할겸 여기다 글 싸봅니다...

저희집에서 도로로 나가려면 정류장이 하나 있습니다

버스가 참 많지요....노선이 많아서...

근데 정말 짜증나는건 도로로 나가려고 들어가려 그러면 꼭 버스가 와서 길을 툭 막아버리네요

그나마 손님들이 바로 내리고 타고 하면 바쁘시구나.... 이해를 하는데

정작 중요한건 툭 막아버리고 배째라식입니다 -_-;;

오늘 나오는길에 좀 깊게 들이밀어 놨었는데 나가려는 순간 이 아저씨 차선걸치고 추월하려다

결국 한건 했습니다

버스 앞문 좀 뒤랑 제차 정확하게 운전석 휠하우스 부분 부대꼇네요 에휴..

방금 공업사에서 연락왔는데 하우스 먹었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꼴에 외제차라 부품도 구하기 쉽지않고 그냥 폐차 권유합니다 ㅠㅠ

수리해도 100이상 밟으면 오토바이보다 진동 심할꺼래요....(차가 작아서 ㅠㅠ)

진짜 안그런 기사님도 있겠지만 대부분 버스기사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난폭운전을 일삶는 인간들...


4줄요약

1.글쓴이 아침마다 버스의 갠세일이 짜증남
2.오늘아침 다른날보다 좀 더 깊게 들이밀고 타이밍 기다림
3.나가려는데 미친 버스기사 추월하려다 삽질해서 내차 박아줌
4.정식수입안되는 일본차인데 휠하우스 먹음 작은차라 수리해도 100이상 밟으면 소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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