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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7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어76★
추천 : 8/4
조회수 : 50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19 18:48:26
들은 얘기가 아니라 직접 장례식장도 다녀왔었습니다
사망한 사람이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지만
복학하고나서 학년만 한학년 높았던 여학생이였죠
일단 사망한날
여학생은 친구들과 술한잔중이였고
군대간 남자친구와 전화로 엄청 싸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술마시다가 기분이잡친 여학생은 친구들에게 집에간다고
일어나서 나갔다하네요
이내자취방으로 가다가
과남자선배를 길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그남학생도 역시 근처 다른곳에서 술마시다가
집에 빨래돌린게 생각나서 차를 몰고 잠시 집으로 향하던 중이였다고 하네요
평소에 그렇게 친하지않았다하는데 길가다 우연히 만난 둘..
여학생이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드라이브좀 시켜달라고한모양입니다
일단 남학생둘과 여학생은 근처로 차를 몰고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사고가나고 여학생은 밖으로 튕겨나가
머리쪽이 함몰되서 사망했고
남학생둘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더군요
근데 그일이 있기 하루이틀전 여학생 포함해서
세명이서 분신사바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겁을먹었는지 으악!!기겁을 하면서
펜을 던졌다고 하네요
꼭 그래서 죽었다는 아니지만
그냥 찜찜한 짓은 애초에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일주일후 다른과에서 엠티간다고 버스대절했는데
승차인원이 모자라 세명이 한승용차에 타고가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트럭을 들이박았는데
한명이 사망했구요
나중에 둘이 영혼결혼식 시켰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근데 뭐 워낙 구석진곳에 있는인지도없는 학교라 이런일들이
뉴스에 난적은 단한번도 없네요
그리고 일년정도 있다가 기숙사 동생이 오토바이타다가
교내에서 뇌사로 사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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