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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오래에서 특별메뉴 시키다가 속 쓰려 죽는 줄....
게시물ID : humorstory_388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플개발자
추천 : 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0 15:22:27
전 원래 약을 안 먹는 성격입니다.
내성과 각 종 부작용. 사실상 사람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때문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전 아퍼도 병원에 잘 안 가며, 약도 안 먹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겔포스라는 위산제를 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제 새벽, 아니 정확히는 오늘 새벽 배가고파 일베.충은 안 튀긴다는 또래오래에 전화걸어 특별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핫갈릭순살치킨이라고 갈릭도 들어가는데, 매운맛 치킨을 주문하였습니다.
참고로 전 평소에 매운 걸 즐겨먹는 사람입니다. 국에다도 고추장 풀어 먹을 떄 많고, 비빔밥에도 남 들 1~2숟가락 넣을 떄 전 4~6숟가락 넣습니다.
반찬도 고추장 팍팍 찍어먹고요. 유치원 때부터 음식점가면 남들 다 자장면 시킬 때 전 비빔밥 시키고 안 맵다며 고추장 더 달라고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먹고 속 쓰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태국고추를 통으로 씹어먹을 떄도 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매우 속이 쓰린겁니다.
정말 안 되겠다 싶어 약국을 가려고 해도 새벽이라 연 약국은 없고... 죽겠는 겁니다. 한숨자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으니 자고 일어난 1~2시경 까지 아픈겁니다. 결국 겔포스를 심부름업체에 사다달라고 시켜 지금 먹었습니다.

그래도 치킨은 진리입니다.

>왜 이런 글을 쓰냐고요? 솔직히 추천 받고 싶어서요... 별 임펙트 없는 글이지만, 전 정말 속쓰렸으니 추천 좀 눌러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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