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차내고 집에서 쉬는데 장마철이라 어디 가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서 책읽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토익책 산다고 지마켓좀 뒤지다가 두권세트 한권값에 판다고 신나서 주문해놓고 안 읽은 책 좀 꺼내서 읽고있는데,
왜 이제야 읽는지 엄청 후회되네요.
시골의사의 박경철씨 책은 처음 읽는데, 참 글 맛깔나게 잘 쓰시더라구요. 의사 하시면서 언제 이렇게 글도 쓰셨는지 대단하네요.
보면서 이런 의사선생님들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환자들 이야기 읽는데 참 눈물이 많이 나네요.
나온지 꽤 된 책이지만 여전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