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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onefair 그는 진정한 귀차니스트~√
게시물ID : freeboard_5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ker★
추천 : 4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3/08/22 09:45:11
(주의!이 글은 심신이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자가 보기에 부적합함!근친상관이 아니라면←뒤로)
안녕하세요 오유 가족 여러분~
오늘도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었네요..(현재 시간 AM3:58)
배고품을 이겨내기 위해 컵라면 사왔어요..(오늘은 튀김우동;)
따뜻한 온수로 면을 뿔리며 여러분께 글 하나 쎄웁니당ㅎ~
훓욿우 쫩쫍 훓욿우 쫩쫍 마쪼운 라묜~ 힛ㆀ
------------------------------K`_onefair야 와서 까제껴;;---------------------------
이번에 쓸 글은 몇몇분들께서도 예상하실 듯한 내용입니다.
사연인 즉은, K`_onefair 에게 고등학교 시절 더 킹오브 파이터즈 라는 게임을
즐기다 수많은 패를 당하면서 시작 되었어요..
그때 일을 원한으로삼아 제가 여러 글을 써왔지만..
방심한 샤이 삭제당했죠..엉엉
지금 쓸 얘기도 K`군의 비밀스런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저 Jo`ker가 있는한..K`군의 비밀은 다 밝혀질 것입니다..그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당..근친상관아니면 ←뒤로(__)꾸벅]
------------------------------또 까제끼냥-0-------------------------------
저번에 쓴 K`군 ID의 비밀을 읽은 몇몇 분들은 알것이다..(이하 K` = 그)
그는 킹오파를 잘하며 콩글리쉬의 황제인 동시에 귀차니즘의 大家..
용파리(용산전자상가)로 몇달 근무하더니 역시나 귀차니즘의 압박을 당하다가..
근 한달을 쉬는 백수 K`를 이 PC뷍으로 불러온지도 어언 한달이 되가는데..
이 PC뷍 알바로 불러들인건 잘 아는 샤이고 하니 일이 조금이라도 순조로워 질것이라..
예상 한것에 반해..그는 한달도 안되서 귀여니도 아닌 귀차니를
왜치기 시작했다.. 그의 외마디 절규.. "뷁~~~~~~~~~~~"
FM 10:00 상봉동 (솔루션PC뷍)
K` : 왔냐?- -+(찌릿!)
Jo : 응..손님 많았어?..^^(헤벌레~)
K` : 응..ㅡ_ㅡ (무덤덤하게 3번PC로 향한다..)
Jo : '역시나 오유를 보고있군..' -ㅠ-(메동~)
K` : 푸하하핳 쿠헬헬헬 으캬캬캬@_@(오유보며 희열함)
↑이것이 하루 만남의 시작이라는..ㅜ_ㅜ(내칭구 맞니?I'm so sad!!)
-K`의 귀차니 A-♣
아직 손님이 꽤나 많은 시간..11^l 쯤...(거기 당신 탁탁탁할 시간)
기가 쇄한 좆커는 그에게 알랑방구 독공을 날린다..뿡~
Jo : 케이야~ 쓰레기통만 비워죠~^-^(알랑방구 어태크!!)
카펫트바닥 전체를 진공청소기로 휘돌리고(내공 2갑자이상 소모됨)
독공을 사용하는 악덕한 남,여 화장터를 빛나도록 날려버리는..
보누주아 좆커를 앞에두고.. 그가 말하길..
K` : 이氏..귀찮은거 시키네-_-^(난 조氏란 말이다~~~)
이게 한달도 안된 신입의 자세인가?!!
케이야 와그라는뒈!? 당췌 모르갓써ㅜ_ㅜ
-K`의 귀차니 2-♠
이곳 PC뷍은 재떨이에 휴지를 얹고 물을 부어 사용한다.
이를 일일이 닦는것이 귀찮아서인지..
그는 전무후무한 필살기를 독자 개발, 수련하기 이르렀고..
보누주아 또한 힘들게 전수 받게되었다.(귀차니즘 게이지 80%이상필요)
그 전설적인 무공은 이름하여 水타면!!
금강장으로 재떨이속의 휴지를 걷어 버리면서 무영각으로..
小휴지통의 뚜껑을 열면서 쏟아 버림과 동시에 젖은 면손수건을 74˚로 뒤틀어
2바퀴돌리고 트위스트⅓바퀴 때리면서 요리조리 핥아가며(?)
닦아주는 방법으로서..(냄새,찝찝함,스피드,기술력을요하기에 내외공,체력소모가 큼)
화장터까지 가지 않고 재떨이를 해치워 버리는 상승무공..
평소 부지런하고 깔끔하다고 생각했었는데..언제 부터 그렇게 된거야?
케이야 와그라는뒈!? 당췌 모르갓써ㅜ_ㅜ
-K`의 귀차니 3-◇
본 PC뷍의 문주인 개~성만점(사장)의 직속 수하 오공칠(과장)의 등장..
오공칠 : (음료수를 꺼내며)"진열대에 콜라도 없고 데미소다도 없고!!
엉망 진창이야 엉망진창!!"
Jo : "이건 오전 알바햏이 넣던데.."
오공칠 : "그럼 음료수 떨어지면 아침까지 기다려야되냐!!"
Jo : "아 이런 개 나리 후레 시맨 시 베리아가..- -+"
라고 햇다면 바로 피를 토해 바스트로 흘려보냈겠지만..
죄송하다며 넘어갔다..
옆에서 멀뚱히 듣던 K`는 다시 3번 PC로 향했다..(무심한것ㅜ_ㅜ)
그리고 난 쌍피똥을 싸며 데미소다(사과,귤),켄커피,콜라,,총 120켄..
27900ml를 들고서 들어왔다..아니 정확기 기어왔다..□■□■~(_ _~)
(참고로 보누주아는 K`보다 주먹만큼 키가 작고..손바닥 만큼 다리가 짧다)
오유를 보다 문뜩 나를 발견한 K` 왈
"두개씩 들고오지^^"
으윽...나쁜넘..한마디 해줬다..
Jo : "이 개나리 후레지아야 !!" 가 아닌.....
"두번 와따가따 하기 귀찮쟈너-_ㅠ(훌쩍)"
한없이 비굴해지는 보누주아...그렇다 힘없는자는 비굴해진다..
어찌할소..그는 나보다 무공에 있어서 한수 위인것을..(밤일은 보누주아가 강하다- -v)
힘들게 가져온 보누주아에게 두마디 말을 하고는 다시 3번 PC를 향한 K`..
4년째 칭구를 이렇게 버릴 수 있오?
케이야 와그라는뒈!? 당췌 모르갓써ㅜ_ㅜ
-K`의 귀차니 4-♥
오늘은 깔끔하게 정리해놨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도착한 문파내 수련장...
하지만..역시나...小휴지통,中휴지통은 가득가득 차있고,,
수많은 무림고수가 지나다니는 화장터는 기폭의 폐해로 피똥비린내가 웅장하였다..
Jo : '젠당젠당젠당젠당..오늘부로 폐관수련에 들어가야겠다..'
그렇게 작심하고는 매일같이 수련에 정진하기를 3일..-0-(헉)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K`의 뒤를 치려는 순간....바로 그때!!
K` : "컵라면 먹을랑가¿..내가 사올텡께..^ㅡ^ㆀ(방긋)"
Jo : "어?..어..어~어!=ㅅ=;(당혹)"
케이야 와그라는뒈!? 당췌 모르갓써ㅜ_ㅜ
안그러던 케이가 컵라면을 사준다기에 약간은 당혹스러웠지만..
이리하여 어이없게도 복수극은 끝을 맺었고..난 K`의 귀차니즘을 인정,,
이해하고 살아가기로 햇다..푸힛*-_-*(흐흐)
K`야 내일은 쓰레기통 비워줄꺼지?⌒⌒☆
p.s : 저희 PC뷍 놀러오시면 맛난거 드릴게요.^^
근처 사시는분은 오셔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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