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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도 군대에서 부모님썰
게시물ID : humorbest_577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7857642
추천 : 28
조회수 : 258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4 23:39: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3 07:23:09

우리 부모님은 내가 병장 달때까지 면회를 안오셨었음..


근데 갑자기 면회를 오신다는거임..

존내 기다렸음 대망의 토요일 아침이 밝았고

나는 드디어 부모님을 만나 면회 외박을 나갔음


알고 보니 나 만나러 온게 아니라

두분이서 강원도 여행 왔다가 잠깐 들른거라는 거임ㅋㅋ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 막국수에 고기 좀 사주시고 

가버리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수지역이 양구 읍내까지밖에 안됐는데

거기서 1박2일동안 혼자 놀았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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