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애가 생기랄때 안생기더니...
그렇게 노력해도 안생기더니...
내가 오유를 해서 그런지 아기도 ASKY 하더니
안생길거 같아서..
이제 여보..우리 당분간 포기하자 하고
연말에 야근에 특근에 돈이나 바짝 벌려고 다 신청해놨더니
갑자기 생기네요
소식듣고 어!?! 우아 여보!! ㅠㅠ 했어야 했는데
어? (정적) 생긴거야?
라고 했다가 완전 욕을 바가지로 먹음..
아...... 분명히 행복하고 축하받을일인데
일해야해서 내년초까지 신경도 내내 못써줄거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ㅠㅠ
좋아해야 하는데 기분이 이상한 제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아내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고
아아 ㅠㅅㅠ......눈물만 또르르르...
왜 정적 이였는지 변명하다 집에서 쫓겨나서 게임방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