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만 말한다.
토론 끝나고 오줌싸러 갔다왔다.
그리고 MBC에서 뭐라고하나 볼까?
하고 뉴스를 틀었어. 
그런데 보좌관 영결식이 나오더라?
내용은 보좌관 영결식 간 박근혜, 조문간 문재인, 문재인은 나와 사싱이 다르다고 말하는 안철수.
일단 문안을 떼어놓는데 불쾌했는데,
더 기가막혔던건 화면이다.
이게 뉴스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의 컷이 등장했다.
도대체 어떤 뉴스가 눈물을 클로즈업해?
박근혜의 눈에서 눈물 흘리는걸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더라.
얼굴 클로즈업도 아니고 눈물 클로즈업이었어
(영상 좀 공부를 한적이 있어서 아는데, 이건 뉴스에 사용될 영상이 아닌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올 영상이다.)
눈물흘리고, 닦는 컷을 두컷이나 보여줬어.
하아...
씨발 MBC 직원놈들은 파업 다시 안하냐?
기자 pd 뭐하냐?
니네 장난하냐?
지금 뭐 유신독재시대냐?
그정도로 망가졌으면 회생의 노력이라도 해야지.
에혀. 진짜 Mbc는 답없다.
앰붕신들같으니라고
너네 나중에 퇴직하면 영화나 찍어라.
니네 뉴스보니까 왜인지 모르게 아주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