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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혹시...흠...
게시물ID : humordata_1413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리앙
추천 : 2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0 17:41:49
게시판이 맞지 않는 걸 알고 있으나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립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719668&sid=E&tid=0
 
 
디도스 프로그램도 판매 … 악성 프로그램 제공한 교포는 구속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 가입을 꿈꾸는 중학생이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프로그램 등을 판매해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돈을 받고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대행해 준 중학생 배 모(14)군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배군에게 디도스 등 악성프로그램을 제공한 혐의로 캐나다 국적의 허 모(4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군은 지난 1~4월 자신의 블로그에 디도스 프로그램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개당 1만~15만원에 판매하거나 디도스 공격을 대행해줘 15명으로부터 총 100여만원을 벌어들인 혐의다.

배군은 디도스 공격에 쓰이는 좀비PC를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에 음란동영상을 가장한 악성프로그램을 올려 600여대의 좀비PC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배군은 한 불법 성매매 업소로부터 15만원을 받고 경쟁업체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감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배군은 최초 의뢰업소에 대한 보복공격을 해주겠다며 피해 사이트 관리자에게 30만원을 입금시킬 것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군은 홈페이지 제작과 컴퓨터 관련 지식을 익히다가 해킹기법을 인터넷 등에서 배우는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씨는 중국 인터넷 사이트인 화중제국 등에서 구한 악성프로그램 19개를 시험해볼 목적으로 배군에게 무상으로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2500개의 악성프로그램을 보유한 허씨는 중국 메신저를 이용하고, 국내 한 기업의 서버를 해킹해 IP주소를 위장하는 등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허씨는 무허가 선물옵션 사이트 등 불법 사이트들의 주소와 연락처를 확보하고 있었다"며 "허씨는 배군을 통해 입증된 디도스 프로그램으로 이들 사이트를 협박해 돈을 뜯어낼 목적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허씨가 국내 모 대기업 서버를 해킹해 경유지로 삼은 뒤 금융 범죄를 저지른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메신저 등을 통해 3년간 연락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밝히고 악성프로그램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석용 기자 [email protected]
 
 
중학생 하면 생각나는게 별로 없어서.....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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