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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게시물ID :
freeboard_57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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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회인1호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2 05:29:08
잠이 안 오는 밤 오늘도 첫사랑이 생각난다
얼굴만 봐도 행복했었고 그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 따라도 다녀봤다
하지만 말 한마디 못 나눠봤던 그녀
이제는 시간이 지나 내가 생각하는 그 얼굴이 그 사람 얼굴인지 생각도 안 난다
언젠가 한번쯤 봤으면 좋겧지만 한편으로는 다시는 내 눈에 보이지 않았으면도 한다
내가 상상속 그저 한번쯤 웃으면서 잠들수있는 쉼터와 같은 그 기억이 깨지는 일이 없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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