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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뇌없플 불신은 기사회생의 기회를 만들었다
게시물ID : humorbest_577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꼬쟁이
추천 : 19
조회수 : 2886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5 01:27: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4 23:51:10

저번 던페에 가서 기다리다 오래 걸린다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쓰고 가면

 

상품을 보내준다고해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왔는데

 

 

오늘까지 안와서 전화했더니

 

"너같은놈 없다 하지만 확인은 다시 해보겠는데 기대는 하지 마라"

 

 

란 (물론 줄임말) 개같은 소리를 들음..

 

 

 

난 분명 저위치에서 기다리며 사진도 찍었는데

 

없다니?

 

 

하지만 나의 극도의 뇌없플 불신은

 

이름과 전화번호 적을때

 

내이름이 들어간 종이와 안내원을 같이 찍었고

 

나올때 길 막고 있는 행사원에게 녹음 버튼이 눌린 핸드폰을 들이밀며

 

"만약 일하다 전화를 못받으면 어떻게하죠?"

 

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확실히 녹음함

 

상담원 말로는 자체 회의중이니 이번주만 기다려 달라는데

 

이번주만 기다렸다가 안오면 이세끼들 종이 몇장 잊어 먹은거임

 

나말고 몇몇 사람(확인함)도 연락도 안오고 안받았다는사람 있는걸로 확인됨

 

 

 

그때 이름과 전화번호 적고 받은 쿠폰 2장

 

딱히 돈이 궁한건 아니라 여기다 뿌렸는데 내가 쓰고 올렸다는 욕만 처먹음.

 

함튼 딱 이번주만 기다려봄.

 

 

 

혹시 자신도 이름과 연락처 적었는데 안왔다

 

하는사람 리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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