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출근하고 퇴근하면서 할까 하다가..그냥 8시 넘길거 같아서 오전에 투표장으로 향했습니다. 뭐.. 엄청 썰렁하더군여.. 투표소 관리하시는 분들만 옹기종기 모여서 잡담(?) 하시다가 제가 들어가니까 "흠;; 이쪽으로 오십시오" 신분 확인하고 투표용지 받고 투효함에 넣고 나오는데까지 40초 걸렸나.. 저 나올때 남자분 한분 들어오시드라구여.. 투표율이 지금 어떤지 모르겠는데.. 좀 너무하다 싶더군요. 다른 문제도 아니고 교육 문젠데..교육열이라면 세계 넘버원이라는 울나라 학부모들.. 교육감 선거에 이렇게 무관심 하다니..그저 좋은 학원에 좋은 과외선생에 해외유학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서울 거주 성인남녀 여러분~ 지금이라도 가까운 투표소에 가셔서 소중한 권리 행사하시지요~ 그리고 투표권 없는 학생여러분~ 여러분의 학교생활 패턴이 달라질 문제입니다~ 부모님께 부탁드리세요. 오유 여러분은 말 안해도 알아서 하셨을거라 믿어용 ㅋ 투표하고 출근하는데 평소보다 길어야 5분 늦었네요.. 근데 20분 지각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짧은 3행시 주식이 대박났네 경사났네 복터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