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가 주변 국가 침략 역사에 대한 판단은 역사가에게 맡겨야 한다며 왜곡된 역사인식을 또 다시 시커먼 속을 드러냈습니다.
정말이지 이보다 뻔뻔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일본은 이미 스스로가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의해 많은 나라 특히 아시아 여러 나라에 대하여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던 침략 행위를 인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베 총리의 발언과 행동은 기존 일본 정부의 입장과도 일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침략의 책임을 고의로 외면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여 지지 않는군요
과거 일본의 군국주의 침략 전쟁이 한국과 중국 등 이웃나라에 재난을 초래했고 이는 명백한 증거로 가득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주변국들이 보는 앞에서 이를 부정한 채 저리 뻔뻔한 자세를 취하고 있죠
일본이 침략역사를 지우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이해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주변국을 짓밟아 가며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지요... 더욱이 일본이 이러한 뻔뻔한 작태로 일관할수록 중국 등 주변국들의 심기는 점점 불편해지고 주변국들과의 관계 역시 점점 멀어지게 될 뿐입니다.
따라서 일본이 역사를 있는 그대로 정확히 대하지 않는다면 이웃 나라와의 관계 발전은 고사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일이 될 것이란 것을 명심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