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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녀’ 사건, 美에서 일어났다면
게시물ID : freeboard_577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름과내림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3 09:17:09

미국에서 산다는 '디비*'이란 누리꾼은 국물녀 사건과 유사하게 일어났던 미국 판례를 소개했다. 5살 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동네 가게로 가다가 도로에 넘어졌고, 마침 오던 자동차에 치인 사고였다는 것.

아이 부모는 운전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판사는 운전자에 무죄를 줬을 뿐 아니라 파손된 차량에 대해 손해배상까지 할 것을 명령했다고 누리꾼은 전했다. 

누리꾼은 "아이 부모의 속상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미국에서 국물녀 사건이 발생했다면 아이 부모가 상대방 아주머니의 손 화상에 대한 치료비도 물어야하는 상황"이라면서 보호자의 '책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미국에서 거주한다는 다른 누리꾼(닉네임:비디*)도 "마트에서 카트를 끌고 가면 충분한 공간임에도 아이에게 따끔히 주의 주는 부모님들을 볼 수 있다"면서 "본인들 자식만 소중하고 공중도덕 하나 제대로 교육 못하는 부모들이 대부분이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꼭 그렇지 만은 않다며 이에 반박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피노**'란 닉네임의 누리꾼은 "언니와 옷을 사러 갔는데 외국 아이와 달려와 부딪쳤지만 아이 엄마는 외려 피하지 않았다며 원망하는 눈빛을 보냈다"면서 "어디나 개념 없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말했다. 

여러 의견이 갈렸지만 '공공장소에서의 아이 행동에 대한 부모의 책임'이 있다는 점에 대해선 누리꾼 대다수가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한 누리꾼은 "엄마의 눈으로 바라보면 누구나 자기 자식이 귀하고 예쁘지만, 타인에게는 어떤 행동이 예의 없어 보이고 피해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공공장소에선 주의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pann.news.nate.com/info/253287134

부모의 책임

내 자식 귀하다고 남에게 피해를줘도 

사과와 반성보다 변명과 뻔뻔함으로

키우는게 올바른 것일까..

부모만이 아닌

요즘 세태가그런거 같은 씁씁군여

착하게살면 바보....
 
정치권이나 나만 혹은 우리만 잘살자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

권리만 찾고 의무와 책임은 회피하는 대한민국의 지금 모습이 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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