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자료의 근거는 2005년도의 인구 조사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http://www.kosis.kr/domestic/theme/do01_index.jsp 연차가 있기에 범위를 대충 푸른그룹, 파란 그룹, 붉은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푸른 그룹은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이고
파란 그룹은 30대 중반부터 40대 후반까지이며
붉은 그룹은 50대 이후 전체로 묶었습니다.
이 그룹을 규정하는 부분이 마음에 안 드시는 분은, 위 링크에서 받아서 직접 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아울러, 아래에 전개해 나가는 내용 또한 다분히 제 임의의 성격이 강한 만큼 나름 적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그룹을 묶는 방법이나 적용 방법이 아님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푸른그룹은 지극히 깨어 있는 의식을 가진 세대들이며, 반대로 투표율은 저조한 그룹입니다. 이 것은 대부분의 분들이 인정하시리라 봅니다. 그래서 투표율을 10% 로 잡았습니다.
파란 그룹은 조금은 깨어 있으며, 투표율이 조금은 높은 그룹입니다. 여기서 더 나누어야 할 변수가 있습니다만 복잡해 지니까 대충 묶어서 진행합니다. 투표율은 20% 잡았습니다.
붉은 그룹은 이미 세뇌될데로 되어서 답이 없는 그룹입니다. 게다가 투표율이 높습니다. 45% 잡았습니다.
(10%+20%+45%) / 3 해서 총 투표율을 25% 로 맞췄습니다. 요즘 나타나는 투표율과 비슷하게 맞춰 봤습니다.
이 투표율이 맘에 안드시면 바꿔 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미리 제가 해 본 결과를 말씀 드리면... 더 참담합니다.
자, 이렇게 나누고 투표율을 적용해서 계산을 해 봅니다.
푸른 그룹과 파란 그룹이 A 를 찍는다고 할 때, 350만여 표 정도가 됩니다.
붉은 그룹은 B 를 찍는다고 보면, 688만여 표가 나옵니다.
결국, 답은 B 가 되어 버립니다.
바로 이 것이 문제입니다.
이 것을 역전시키는 것은 푸른 그룹과 파란 그룹의 더 높은 투표율 밖에 기대를 할 수 없습니다.
붉은 그룹의 분들을 투표장에 못가게 막을 겁니까? 투표하기 귀찮다고 놀러 가시는 분들이???
이 상황을 역전 시킬 수 있는 것은 푸른그룹에서 25% 의 투표율을 보이고, 파란그룹에서 35% 를 보여 주어야 가능합니다. 그것도, 붉은 그룹의 투표율이 더 올라가지 않는 상황에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푸른그룹과 파란그룹의 투표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가 매우!! 매우!! 절실히 필요합니다.
미래에 대해 외면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