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에 올릴까 인테리어게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인테리어게에서 활동하고 요리과정 사진이 없으니 !!!!!!!!!!

 

셀프인테리어하고 (아직도 완성은 아니지만 언제끝날지 저도모릅니다ㅜㅜ) 거의 처음으로 가족모임이에요 항상 모이면 꼬투리잡히기 마련이였는데

 

첨으로 오늘은 됐다라는 말 들었어요ㅜㅜ

 

조잡하고 색 여러개 쓰이는거 싫어하는데 '크리스마스'라는 명분으로 두어개빼고는 실용적인(싼) 크리스마스 소품 찾다보니 여러색쓰일수밖에 없더군요

 

^^;;

 

웬 산적처럼 비춰졌으나 지금은 돼지맞으니까.. 조잡하죸ㅋㅋㅋ with 왠지모를 나치느낌이 나는 커튼

 

쿠션커버는 언제만드나.jpg

 

 

조잡오타쿠(관전포인트: 루돌프스파이더맨^^;)

 

작년 크리스마스때 만들었던 물품들 죄다 끌어모으고.. 원래 낚시줄로 매달아서 공중에 떠오른 눈꽃이 포인튼데 사진으로 잘안보여서 아쉽네요ㅠㅠㅋ 이마트에서 3000원이나 주고 산건데...ㅜㅜ

 

 

콘솔쪽.....저케잌 9900원짜리지만 파리xxx나 그런데보다 맛있었어요ㅜㅜ 투명한 피클통에 싸구려 오너먼트넣어도 예쁘더라구요헤헿(내눈에만)

울집 화장실앞 액자꾸민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지만 제손재주엔 어려웠던 오이선( 단촛물뿌려먹음 진짜맛있더라구요)

눈감고도 만들수있는 까나페(참치엔양파)

 

파인애플드레싱 샐러드 (그냥 사진이 있길래 올려본다)

 

반갈라 산타딸기 만드려구했는데 베이킹에 무지한지라 생크림을 휘핑한담에 짜자마자 무너져서 오분간 멘붕하고 그냥 싼타모자라고 맘대로 지은후식

 

우습게 봤는데 복병이였던 오리김밥(갓지은밥에 버터한숟갈넣고 훈제오리랑 무순만 넣은뒤에 마약김밥소스찍어먹는건데 이게 진짜 부모님이랑 동생들이랑 다 맛있다고 흡입해서 두번만들었어요!!꼭해드셔보세요 진짜 강추 소스 = 물 : 간장 : 겨자 :설탕    1:3:취향:눈꼽만큼.. 전 식초도 두방울 넣었어요)

 

제가 에스엔에스를 안해서 그냥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이제 이만큼함 이런식으로 사진찍는식이라 빼먹은 사진이 많네요 ㅜㅜㅋ

 

연어 회도 내가뜨고 밀푀유나베도 대박이고 미트볼파스타도 맛있었눈뎅 ㅜㅜㅋㅋㅋㅋ 사진이 없어요 제가 조미료를안써서 2년전에 밀푀유나베 해드릴땐 맛이 그저그랬는데 가다랑어포 이딴걸로 육수따로 안내고 새우랑버섯양파 청양고추같은거 넣고 그냥 맹물넣고 끓였는데 오늘 대박이였어요

 

어무니가 엄격하신편이라 항상 집에오시면 뭐가부족하다고 항상 혼났는데(기준이 뭔지모름 청소인가...) 오늘 첨으로 칭찬받았어요

 

일찍맞은 크리스마스의 기운덕분인갘ㅋㅋㅋㅋㅋ 저도 기분좋아서 자랑하고 싶었어요헤헤헿

 

다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