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 옴부즈맨 조사하는 부분에서요
무한도전을 왜 보는지에 대해 시민들이 답할때요
어느 여자분이 '좋은 일도 많이 하는것 같아서'라고 대답하는데
하하랑 길이 '명수형~~이야~~명수형 때문에~~'라고 하잖아요 그다음에 명수옹 선홍빛 잇몸웃음 지으시고요
그전까지는 하하랑 길의 이 멘트가 약간 이해가 안되고 맥락상 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면서도 걍 넘겼거든요?
근데 방금 보고 딱 든 생각이 이때가 바로 명수옹이 멤버들한테 자신이 하차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고민을 털어놓을 때였고 하하와 길이 명수옹을 북돋우기 위해 한 멘트였다라고 이해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