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보통 -_- 음,
블라인드로 청음테스트하면 잘 구분을 못하는
자기 암시를 통한 막귀 탈출 희망사항의 발로인 경우가 많을테니
100% 확신하며 어느 시험이든 와봐라 난 구분가능하다 하는 패기를 부리지는 못하겠는데
막귀를 벗어난것 같다는 느낌이 꾸준히 분명하게 드는게 문제입니다.
몇개월 전쯤부터 저가 음향기기, 중간가 음향기기 차이도 구분이 되고
비교 청취하면서 뭐가 다르고 왜 좋은지도 대충은 설명 가능하고.
오늘은 또 동일가수 Flac 음원하고, 320 mp3 음원하고의 차이가
무척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으 이게 정말 플라시보 효과인가
얕은 지식으로 환산한 통계적 확률을 감각이 자꾸 부정하네요.
막귀 벗어난거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