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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볼닷컴의 사사구를 보고왔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578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dorei
추천 : 22
조회수 : 2627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5 19:46: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5 17:30:40

방송 내용 중 골든글러브 예상 수상자에 대해 나왔는데


패널 네분(임용수 캐스터, 이숭용 해설위원, 이용균 기자, 이병훈 해설위원) 모두 장원삼 선수를 꼽으셨네요.


이숭용 해설위원을 제외한 세분은 모두 주저없이 장원삼 선수를 호명했고


이숭용 해설위원도 나이트를 주고 싶다라고 주저하면서 얘기하시다가


'근데 장원삼으로 가야죠.'라고 말씀하시고 장원삼으로 결정하셨습니다.


위 네분 모두 골든글러브 미디어 관계자 371명 안에 들어가는 투표권자이시고,


다른 투표권자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원삼 선수 이번 시즌 대단한 활약을 했고 삼성의 페넌트레이스 1위에 큰 공헌을 한 선수이며,


그 기록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지표에서 나이트 선수가 상당히 앞서는데 이런식이니 안타깝네요.



야만없이긴하지만 만약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사이영 상의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가


미국인 선수에게 표가 몰려 수상을 못한다면 위 관계자들은 어떠한 이야기를 할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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