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없다는 것을 있다의 반대로 이해하는 것이 옳은가? 2. 없다를 있다의 의미에서 해석해 나가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있다를 없다의 의미에서 해석해 나가는 것이 옳은가? 3. 있다/없다의 상대적 없다가 아닌 즉자적 없다는 대자적 있다에서 파생되는 불안의 계시인가?(하이데거) 4. 즉자적 없다는 대자적 있다가 불안정하기에 즉자적 없다를 의도적으로 만들었나?(사르트르)
그러하다면 불안은 무엇이고 의도의 목적 속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 희망?
그럼 이제 다시 두려움과 희망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정녕 그냥 꿈같은 허상인가? 과연 그럴까?
계시의 행위자는 인간인가? 인간이 불안감에 의해 신을 창조했다. 그럼 불안감 또한 인간이 만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