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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게시물ID : sisa_57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명박
추천 : 3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7/31 12:11:56
이명박,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어려운 출발에도 뒤늦은 성공은 이명박에게 충분히 가능 
  
mercy 엔파람 논객   
 
 
1. 잘못 뽑은 것 아닌가? 

지금 우리 사회는 MB에 대한 비관론이 대세를 이루는 것 같이 보인다. 잘못 뽑았다. 앞으로의 5년이 걱정이다. 개헌으로 임기 단축하고 빨리 내려오라는 소리도 들린다. 취임 5개월에 20% 지지도가 국민들의 불신을 증명하고 있다. 일 잘하는 대통령, 경제 살리기를 학수고대했던 국민들의 기대가 무너진 결과이다. 반대자들은 입에 거품을 품고 저주의 악담을 퍼 붙기에 열심이고 지지자들은 넋을 잃고 무슨 말을 해야 암담할 뿐이다. 과연 MB는 여기에서 주저앉고 말 것인가? 

2. 원인을 분석해 보면? 

크게 두 가지 면에서 MB 실패의 원인을 진단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는 MB자신의 문제이다. 540만 표라는 어마어마한 표 차이로 당선된 MB는 자신도 모르게 자기가 최고라는 환상에 도취 된 것 같다. 여기에서 인사 실패가 벌어졌다. 여기에다 조급한 성과주의가 합작하여 쇠고기 파동의 빌미를 제공했다. 둘째는 지난 좌파 10년의 기득권 세력에 의한 대선 불복종에 의한 엄청난 저항이었다. 미국쇠고기 파동은 그 본질이 반미 종북주의자들의 주동에 의한 선량한 국민들의 뇌와 부동에 의해 일어난 한편의 개그였음에 이제 만천하에 드러났다. 
 
미국소 먹어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다. 세계 100여 국가에서 미국소를 수입하여 먹고 있다. 이미 지난 노 정권에서 OIE 규정대로 미국소를 연령 제한 없이 수입하기로 결론이 났지만 노무현 자신의 책임 회피로 미루워오던 문제를 MB정부가 설거지 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대체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노는 소인배에 불과하다. 미국소 문제는 지난 정권 수년 동안 토론되고 연구된 문제이지 하루아침에 아무 것도 모르는 MB가 국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부시의 개가 되기 위해 밀어붙여 일어난 사건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MB의 지난 몇 개월의 뒤뚱거림은 지난 10년 좌파  정권의 모든 역량이 총 동원되어 쇠고기 문제를 빌미로 택궐을 건 사실상 대선 불복종 운동이자 수구 좌파 세력의 존재 과시를한 민주주의의 퇴행적 사건에 불과했다. 물론 이들의 난동은 엉청난 국민적 손실을 가져왔고 그 대가는 고스란히 서민의 고통으로 돌아왔다. 동시에 MB정권이 아직도 버벅 거리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초기의 MB의 자신감과 낙관적인 웃음을 이제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과연 이런 타격을 입고서도 MB가 다시 일어 날 수 있을까? 다수의 국민들도 반신반의 하며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3. 역사를 살펴보면? 

YS, DJ, NO 들의 임기 초 지지율은 대체로 70-80%로였다. 그러나 그들이 퇴임하고 나서 받은 평가들은 어떠한가? 다들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의 지지율과 역사적 평가는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의 아이러니다. 아시다시피 박대통령이 지지율로는 힘드니까? 유신 독재를 했지만 지금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아이러니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링컨 대통령이 수많은 실패 끝에 대통령이 되었지만 사실 재선은 자신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별 인기가 없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는 역사의 평가를 받은 대통령이다. 
 
MB는 탄핵에 버금가는 수모를 당했다. 그는 천국과 지옥을 단 몇 개월 사이에 다 경험했을 것이다. 그는 이제 마음을 비웠을 것이다. 그에게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다. 그러므로 그는 역사를 바라보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만하면 된다. 이제 좌파의 실체를 알았을 것이고 여당도 다수당이다. 초반의 장애물을 딛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필자는 초반의 부진이 오히려 MB에게는 양약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이것이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그 아이러니가 MB에게도 올 수 있다는 말이다. 

4. 과연 역사적인 성군이 될 수 있을까? 

지금 필자는 MB에게 실패한 대통령과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본다. 필자는 후자에게 표를 던지고 깊다. 그래서 앞으로 5년이 기대가 된다. [mercy 엔파람 논객: http://www.nparam.com/] 

출처 :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0559§ion=section1§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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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뺨치는 올인코리아에서도 가능성이 반반이라는데

그럼 실제로는 몇퍼센트라는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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