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가르치는 남자 교사입니다.
교사가 되는 과정은 시크하게 넘어가구요.
그냥 여자들만큼 힘들었고,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교사생활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교사 1년차.
원장님과 학부모님들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며
정작 제 자신은 병들어 가던 그 때,
동료 선생님들과 갖게 된 술자리에서
연륜있는 선생님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해주십니다.
" 안해보고 미련 갖지 말고, 해보고 후회하는 게 더 나아. "
그 말씀에 후회하며 지금까지 일을 한 결과
유아교육 현장에선 알아주는 경력 5년차 교사가 되었네요.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으면서 뭐든지 해보는 사람이 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