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은 "정언영과 함께 하기를 원했지만, 외국팀에서 더 큰 꿈을 펼치고 싶어하는 선수 본인의 뜻을 존중해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 설득하고 조율하는 과정 중이었기 때문에 정언영 선수 관련 소식을 늦게 전달하게 된 점 이해해 달라"라고 말했다.
정언영이 팀을 떠나면서 SK텔레콤의 톱 라이너는 '마린' 장경환이 홀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기 구가했던 SKT K와 삼성형제팀 멤버는 SKT 벵기 페이커만 남고 삼성은 아무도 안남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