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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나라에 희망과 미래가 없음을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57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리스
추천 : 5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7/31 09:05:48
선거전 
어제 교육감 선거 결과가 이렇게 나올 것이라 예측한 사람입니다. 
얘기하길 
투표율은 10% 정도( 오히려 강남에서 투표율이 높은 까닭에 15%로 올라갔더군요. 물론 이것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미는 후보인 공정택이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끝까지 혹시나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설마 설마 설마 설마 ( 설마를 100번이상 쓰고 싶었습니다!) 했습니다!! 

역시나 
대선, 국회의원 선거, 이번 교육감 선거! 

그간 몇 개월간 이병박이때문에 얼마나 고생도 많이 하고 촛불도 들어 보고 여러가지 경제 지표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반대로 가고 있었습니까? 
정말 살기가 너무 어려웠던 그것도 단 5개월만에!! 

이번에는 교육이라는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키우는 권한을 가진 교육감을 뽑는 마당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만들어 졌습니다! 
자신들의 아이들의 교육문제도 그들에게는 경제 나 먹고 살기 아니면 아파트값 밖에 되지 않는 이슈였나 봅니다! 

솔직히 말해 볼까요? 
강남사람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오히려 그렇게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극성을 보였습니다! 
자기 자식 생각은 참으로 많이 합니다! 돈 많은 그들의 잇점이 주경복이 되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고 자기 자식들의 안위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 많은 이들은 현재의 입시 교육 시스템이 오히려 더 나은것이 사실입니다. 
반대로 
강북, 기타 지역 사람들! 
먹고 사느라 바쁘시다구요? 회사 가야된다구요? 야근해야 된다구요? 
그정도 회사 및 먹고 사는 것때문에 투표를 못가신 학부모분들은 자식 낳을 시간은 되면서 단 투표 한번 하는 시간은 없다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솔직히 이번 선거가 뭔지 누가 나왔는지 관심도 없었죠?? 
전 미혼이지만 제가 아버지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이번 선거는 회사를 그만 두더라도 꼭 합니다!! 
왠지 아세요? 자식만큼은 지금보다 더 따듯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길 바라기 때문이죠!
참, 이렇게 무책임한 부모들이 대한민국 서울에 그렇게 많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얘만 나을줄 알지 키울줄 모르는 사람들이 생식은 참 잘도 합니다! 

이러니,유전무죄 무전유죄나 백날 얘기하면서 실제 바뀌는것은 하나도 없지요! 
앞으로 이병박, 한나라, 친일이니 미친쇠고기니 운하니, 사교육,영어 몰입 교육 등등에 대하여 
서울시민 85%는 그 입을 나불거리질 말길 바랍니다! 
특히 자식을 둔 학부모!! 혹은 손자 손녀를 둔 할머니 할아버지들!!! 
본능적인 생식활동 하느라 참 힘드셨겠습니다! 
이제 더욱 많이 힘들어져 보십시요!! 제가 장담합니다!! 

많이 과격한 표현이 많은것 죄송합니다만, 
그리고 피곤하지만 양심적으로 현명한 투표권을 행사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밖에는 나올 것이 없습니다. 
왜그러냐는 제가 이미 쓴 글이 있으니 참조로 읽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제 인생의 타겟이 오늘부로 바뀌었습니다. 
이민을 가기 위해 좀 바빠 질 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더이상 희망도 미래도 그리고 상식과 진실이 멸종되었음을 확인한 긴 어제 하루 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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