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많은 분들이 글을 보길 바라고,
유머자료에 관련 자료가 많이 올라오기에 유머가 아님에도 이곳에 글을 올린것을 양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예전 같은 때로 돌아온것같아
걱정이 되어 글하나 올립니다.

혹시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기억으론 5,6년전? 쯤 된거같습니다
한국비하 홈페이지가 일본에 뜨면서
지금처럼 다수의 거대 커뮤니티가 일명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연속 접속 프로그램 돌려가며 일본과 털고 털리던 때가 있었죠.
뉴스에 '인터넷 임진왜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시작하면서요.
저도 그때 참여햇었습니다.
그것도 중심적으로 지휘하던 카페에서 꽤 적극적으로요.

당시엔 제가 많이 어렸고 그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햇고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시간이 지나 모두 끝나갈무렵 같이 활동하던 운영자분과 부운영자같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분들이 함께 돈을 모아 벌금을 냇다고 하더군요.
회원들에겐 비밀로하구요

전 당시 어려서 그런건지, 운영까지하진 않아서 그런건지 저에겐 벌금징수도 없엇고
들어보지도 못했던 일입니다.

아마 저희카페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중에도 조용히 처벌받은 몇몇분들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이야기 하길, 우리가 너무 생각이 짧았던것같다.
이건 잘못된 방법이다. 라고들 말씀하셧고

이후 그 카페에선 함께 공부하고 자료를 모으며 건전하게 대항하는 식으로 다시 활동을 햇으나
이미 '방법'은 끝나잇엇으며 그런 방식은 흥미를 이끌지 못해
결국 모두 와해되어버렸습니다.

아마 그때를 지난분들도 모두 끝난 뒤에 많이들 '이건 아닌거같은데..'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베스트를 둘러보니
또다시 그때와 같은 방식으로 싸움을 일으키려 하는거같더군요.

전 당시의 '방법'이 끝나고, 다신 이런일이 없겠구나 햇습니다.
한국이던 일본이던, 양쪽다 이건 소용없는 짓이란걸 느꼇으니까요.

아무튼 전 이번 싸움에 참여하지 않을것이며,
주위 사람이 한다면 말리려 합니다.

선택은 여러분들 자유겟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비로긴은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