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나라 살면 정신 병자로 살아가야 할듯 (무개념자 클릭 금지)
게시물ID : freeboard_308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리스
추천 : 4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7/31 10:21:31
안그렇습니까? 

투표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당연히 민주주의를 사는 국민의 권리이며 의무인데 
서울 시민 중 10명 중에 1명이 좀 넘는 사람만이 투표를 했다고 합니다.. 
참 무섭지 않습니까? 

제가 투표를 했다고 하니까 주변 반응은 좀 이상한 사람처럼 보더라구요.. 
많이 특이하다고 ! 
그리고 무슨 애국지사냐고! 

제가 이상한 겁니까? 

솔직히 투표 안한 사람을 비난할 것 까지는 없지만 
투표 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 소릴 듣는거 많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긴 나머지 9명이 투표를 안하는 마당에, 
사람이 죽어도 나몰라라 하는 마당에 
나라가 망해도 나몰라라 하는 마당에 
부모 자식이 죽어도 나만 살면 되지 하는 마당에 

이 1명이 병신이 되는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다수의 힘이라는 거죠? 
얼마전부터 정말 투표하고 양심있고 선량하게 살려는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 
소수가 되버렸네요.............. 
외눈박이 나라에서 양눈을 가진 사람은 병신이 된다고 하는군요. 
이 나라에서 살려면 (단지 먹고 살기 위한다면) 영혼을 팔고 
제 멀쩡한 한쪽 눈을 도려내야 하는 겁니까?? 

제가 자꾸 정신병자가 되가는 느낌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