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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건...
게시물ID : gomin_765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청정기
추천 : 3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11 16:28:42
이게 아니에요 이모 솔직이 반강제....로 시작한 이모부일이잖아요
저 사실 진짜 이 일이 저한태 안맞는거 같아요...
일이라해도 제가 좋아서한다면 욕을먹어도 기분이 나쁘지않아요
근데 전 아직 할수있는것도 많고 노력도 안해봤어요
합리화인지 핑계인진 몰라도 설비를 하면서 정말 전 갈수록 너무 지쳐요..
아무리 이모가 절 가족같이 생각해주신다고 하지만 저도 저나름대로
불편한점도 있고 이모의 자식들을 챙기시느라 힘드시잖아요
그리고 이모부랑 일하는데 너무어이없던건 제가 평소에 깜빡하고 잃어버리는게 꽤많긴한데
다짜고짜 제가 잃어버렸다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말 듣는순간 얼마나 기분이 나빳는지 몰르실거에요
그러먄서 왜자꾸 일을 강요하세요....저 정말 이 일하기싫어요
전 음악하고싶어요 매일 음악들으면 뭔가 가슴에서 꿈틀거리고
정말로 음악을 항상들어도 질리지가않아요 초5때부터 지금 고3까지
힙합만 주구장창 들었어요 그래도 어째서인지 질리지가 않아요
아마 제가 음악하겠다면 무슨니가재능이있겠냐 그냥 이 일이나해라
라는 생각 하실거 다알아요...전 지금 이순간에도 되고말고
서울이라도가서 길거리에서 자도 음악을 시작하고싶어요....
진짜 너무너무 음악하고싶어요 가끔 친구들이 장난식인지 아닌지몰라도
와~ 너 랩잘하네? 래퍼나되라 새꺄 이런말 들을때 뿌듯해요..
고등학교 축제때 무대서기전에 얼마나 두근되고 토할꺼같던지ㅋㅋ
무대에 서서 첫마디를 때는순간 정말 어느순간보다 좋았던거 같아요
요센 피곤해도 혼자 노래방을가요 거기서라도 제가 꼭 가수가 된 기분이에요ㅎㅎ
초3? 초4? 때 에픽하이 사진첩 그곡이 제가 가장 처음으로 들었던 또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노래....
지금 저의 실력... 좀 떨어진다고 생각을 해본적은없어요 뭐 요세 다들 랩은 하니까
그래도 잘하는 사람도 많긴하지만 저도 밀리지 않을거같아요 이건 뭐 근거없는 자신감...?ㅎㅎㅎ
전 부모도 정말 못만나기도 못만났지만 그래도 부모한태 부끄러울 만큼 못되게 크지 않았어요
남들보다 안좋은 가정환경속에서도 나쁜길로 잠깐 갈뻔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누구보다 나은 멘탈이라 생각하고 버티는데...요즘은 힘드네요
또 누가그랬어요 니가 그렇게 징징되지말로 시도를하라고
씨발! 시도를 할수있는 상황이안돼요 진짜.....
오늘 밤도 일을가겠죠... 전아직 젊어요 열아홉이잖아요
저 아직 하고픔거많아요 제꿈....시도라도 할수있게 누군가가 자비좀 배풀어줬으면해요...



긴글이고 안읽으신분도있고 읽으신분도있고 중간까지만 읽으신분들

감사합니다 조회수가 올라도 기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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