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주택에 살기때문에 자가용은 항상 집에서 세차를 하시는데, 하필이면 오늘 따라 가스를 넣고 자동세차를 하고 가라고 극구 말하는 아저씨말을 듣고,

어머니께서 자동세차를 마치고 문제가 있는 것같다고 바로 전화가 오셔서는..

 

(일단 제차는 로체며, 세로로 길게~납닥하게 플라스틱 재질로 도어 가드가 붙어 있었던 상태였는데)

자동세차가 끝나고는 당혹스럽게 도어 가드가 조수석 앞쪽, 뒷쪽이 사라졌으며, 그부분이 세로로 심하게 기스가 발생했다고...

 

자동세차를 할때 도어가드가 떨어지면서 세로로 좍~좍 긁어서 생긴상처가 분명한데 (본드 및 이물질로 인해)

 

충전소 그 어느곳에는 CCTV가 없어서 입증할 방법이 없을 뿐만아니라, 어머니께서 저랑 충전소 사장이랑 통화를 하게 해줬는데

충전소 사장은 직접 현물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해외에 있어서 언제 들어갈지 모르겠고..

 

일단 사진은 찍어 둔 상태인데 충전소 들어갈 때 도어 가드가 있었는 걸 입증하지 못하면 손해 배상 받기 힘든가요?

 

혹시 다른 의견 있나요? (자동세차는 보통 세로로 차를 씻 나요? 손세차만 해서 잘 모르겠네요..)

 

일부로 그렇게 긁고싶어도 긁을 수 없는 상태라고 보시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십번 세로로 긁혀 있습니다. 검은색이라서 표시가 많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