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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어든보다는 서호정이 사태를 진정시키는 글을 잘쓰는듯
게시물ID : soccer_74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부모님
추천 : 3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1 17:41:03
서호정
 
[두서있는축구] 칼보다 매서운 말로 기성용을 베다
 
 
내용中
 
 
기성용은 이미 사회적 징벌을 받고 있다. 그를 지지하던 팬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
 
주가가 오르던 광고시장에서 이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기성용이라는 이름 석자가 주던 인간적 신뢰가 완전히 붕괴됐다.
 
축구인은 물론 한 인간으로서 남은 생애 동안 그는 처참하게 내려앉은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계속 사과해야 하고
 
축구화를 신고 나서는 동안 성실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제외라는 단죄가 아닌 기성용의 마음에 날리는 캐논슛 같은 메시지를 보낸 이유는 자신의 잘못을 보다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60&article_id=0000000748
 
 
 
이거보고나니까 홍감독이 언급한 말이 다시보임..
 
 
기성용은 한 나라의 대표 선수로서 스승, 그리고 대표팀 전체에 대해 좋지 못한 행동을 했다.
 
이것은 대표팀 감독이 아니라 축구 선배로서 하는 경고다. 앞으로 기성용은 바깥 세상과의 소통보다는 부족한 본인의 내면 세계의 공간을 넓혀가길 바란다.
 
엄중경고 조치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축구에서 옐로우 카드가 어떤 의미를 주는지 스스로가 판단하길 바란다. 앞으로 기성용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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