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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주전만 뽑아야된다면 홍정호도 뽑으면 안됨
게시물ID : soccer_74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부모님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1 18:05:16
이제야 막 부상복귀해서 리그 복귀했는데
 
그 복귀마저 굉장히 좋지않은모습이었음
 
제주수비의 힘이 지금 오반석과 아이들, 혹은 허재원과 아이들인데
 
주전을 뽑아야된다면 4경기뛰고 혹평당한 홍정호가 아니라 14경기뛰고 제주 순위권 지킨 오반석이 마땅함
 
나이도 홍정호가 89이긴한데 오반석도 88임.. 한살밖에 차이안남
 
 
결국 홍명보의 구상에 적어도 수비자원은 주전여부 리그위치보다는 자신의 생각여부가 더 큼
 
 
공격진과 미들진은 조영철을 제외하면 정말 사람들 원하는대로 리그 순위권 스탯들임
 
깔 이유가 없음
 
갠적으로는 조영철대신 이석현, 한국영대신 구본상을 원하지만 그건 내 바램일뿐이고, 쪽리그스탯도 내가 알수 없으니 비교도 못하고,
 
가장 중요한건 그 역시 홍감독의 공격구상이라는점
 
 
막말로 대중이 원하는 이미지축구보다는 감독의 인맥축구가 훨씬 좋은성적을 낼수 있는게 당연함
 
대중적인 선수를 뽑았다가 결과가 안좋아도 어차피 욕먹는건 감독임
 
자기사람 뽑아서 욕은 먹어도 결과여부는 어느정도 보장할수 있다면 욕먹더라도 내전술 쓸수있는 카드를 선발하는게 감독입장에서 전자보다는 나을듯
 
 
이거는 원칙과 현실의 싸움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원칙상 국대는 국가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 선수를 뽑는거고
 
현실상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걸 사람들이 원하고
 
원칙상으로 볼때는 클럽팀의 비주전인 선수는 주전인 선수들에비해 국가를 대표할 자격이 적음
 
현실상으로 볼때는 호흡맞춰서 FC국대라는 하나의 팀을 만들어 좋은 성적을 노리는게 좋음
 
딜레마임..
 
 
국대에 쓸만한 선수들이 독일 스페인처럼 전부가 클럽 주전선수들이고 후보들도 주전이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음..
 
홍감독 입장에서도 황석호가 리그 탑급중앙이고 김민우가 쪽리그알베스처럼 움직이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음..
 
 
갠적으로는 홍명보의 선발명단을 깔거면 뭐 맞는소리하면서 까면 나도 동참할건데, 대신에 까는사람들의 원칙과 잣대도 분명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선발된 누구에게나 그 잣대를 공정하게 들이대면 좋겠음
 
그게 아니라면 뚜껑 열릴때까지 기다려봐야지..
 
 
그리고 기보드논란도 사실 지금의 대표팀과 홍감독이 욕먹을 이유는 없음
 
기보드가 합류한 그 순간의 대표팀이 문제지..
 
지금은 기보드와 협회만이 술안주임.. 당장의 대표팀구성에 기보드 논란이 끼는것도 보고싶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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