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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답답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78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05 03:01:05
미래가 너무 불확실한 제가 싫습니다.
잘 때도 불안하고, 어느 날부터인가는 자면서 자꾸 울고...
부모님 싸우시는 모습 보면 제 탓인거 같아서 자괴감이 듭니다.
갑자기 호흡곤란이 턱, 하고 올 때는 너무 무섭습니다.
답답해서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본인들이 필요할 때만 저를 찾는 모습에 아, 이 아이들은 아니다 하는 걸 느꼈기에...
너무 답답해서 조금 적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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