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카페 홍보글, 후원글 올라왔을때 별로 안좋게 보고
도와달라는 글 봤을때도 이사람들 자기네끼리 해결해야지 여기서 왜이러나라고 생각했던 사람이고
계속 지켜만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 나중에 몇번 글 올린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일어난일이 커뮤니티나 블로그 같은데서 일어나지 말아야할 가장 안좋은 사례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사모님이 직원들 무섭다고 하신건 직원과 마주치고 대화하는것이 무섭기도 하겠지만
직원에 의해 오유에 각종 비방글이 올라오고 한 사람을 돈만 밝히는 동물혐오자, 동물학대자, 피해망상자로 묘사된 글
사실인지 알려지지않은 불확실한 사진들, 그리고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게 더 무서웠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딘가에는 해명안된 예전 비방글이 돌아다니고 있을지 모릅니다
만약 후반 반전이 없었다면 마루는 우리에게 아직도 망해야하는 카페일수도 있었지요
물론 동게분들은 관심가져주고 찾아주고 칭찬해주고 도와준일만 하려했겠지만
우리도 모르게 한쪽편 말만 믿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함께 따랐을수도 있습니다
처음 그 카페가 생길때부터 사모님이 고양이 카페를 차릴맘이 없었던 걸로 아는데
직원들이 권유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직원들은 처음처럼 자기들 하고싶는대로 하고 있지않나요?
사과문에 확실한 사과도 없고
카페 고양이들도 전 주인들 동의얻고 다른데로 데려갈수도 있습니다
후원금도 확실치 않고요
솔직하지 못한 부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경찰서부분도 직원 본인들은 사모님과 아직 해결해야할게 많은듯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만하자고 합니다
저도 오유 오래전부터 해왔고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 일이 시작은 안좋았지만 인터넷에서 가장 좋은 사례로 마무리 지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 지겹고 즐겁지 않더라도 잘 마무리 될때까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저도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