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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동료 남자교사에게 성폭행 당했다던 여교사
게시물ID : panic_57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시아부자
추천 : 37
조회수 : 11710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3/09/22 22:51:41
http://joongang.joins.com/article/969/12619969.html?ctg=1300&cloc=joongang|article|today_topic
독일에서 동료에 대한 경쟁의식 때문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남성 동료를 허위고소한 한 여성 교사에게 11년 후 5년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15일 독일 슈피겔 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 다름슈타트법원은 하이디 K(48)라고만 알려진 이 여성에게 지난 2002년 동료 교사인 호르스트 아놀드(53)에게 성폭행당했다고 무고한 죄로 이 같은 형량의 실형을 내렸다.
당시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아놀드는 교도소에서 형을 다 마치고 출소했고, 이후 지난 2011년 법원으로부터 무죄 평결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 사건으로 직장을 잃고, 실업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다 작년 53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판사는 이 여성이 동료에게 큰 불의를 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단지 당시 장난을 쳤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세줄요약
 
여교사가 남교사를 성폭행으로 무고
 
남자는 5년간 실형 살고 나와서 심장마비로 사망
 
여교사는 무고죄로 기소되어 재판정에 서서 한마디 "단지 장난을 쳤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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